SBS '골림픽' 방송화면 캡처
SBS '골림픽'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원더클나방이 '골림픽' 챔피언에 등극했다.

24일 방송된 SBS 설특집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골림픽’에서는 치열한 승부 한 판이 펼쳐졌다.

조혜련과 박선영의 줄다기리 한 판 승부가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은 '골때녀' 초창기부터 라이벌로 꼽혀왔다. 조혜련은 경기 전 "쟤 만만하지 않은데 진짜"라고 걱정했고, 박선영 역시 긴장감을 드러내며 “페어플레이 하자”라고 악수를 청했다.

줄다리기 경기 결과, 박선영이 승리를 차지했다. 조혜련은 "박선영 이기고 싶었는데 다음 축구에서 이기도록 하겠다"라고 아쉬워했다. 이어 "만만치 않다. 만만치 않지만 나도 만만치 않다"라며 다음 승부를 기약했다.

가수 서문탁과 배우 정혜인의 대결도 이목을 끌었다. 평소 운동이 생활이라고 자신했던 서문탁과 고강도 액션을 직접 소화하는 배우 정혜인이 줄다리기로 맞붙었고, 모두 서문탁의 우승을 예상했으나 3분 이상 정지 상태로 접전이 펼쳐지며 흥미진진한 대결이 이어졌다.

정해인은 마지막 스퍼트로 온 힘을 모아 당기기 시작했고 결국 서문탁은 일방적으로 끌려가 놀라움을 안겼다. 중계석의 배성재는 “대단하다 정혜인”이라고 감탄했다. 다양한 종목들이 끝나고 마지막으로 100점을 건 계주가 진행됐다. 100점이 걸려 있는 만큼 1등을 뒤집을 수 있어 모두 승리를 향한 강한 승부욕을 보였다. 경기 결과 원더클나방이 계주 1등을 차지했고, ‘골림픽’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한편 ‘골림픽’은 축구를 넘어선 골때녀들의 승부욕 대격돌, 골때녀만을 위한 초대형 골림픽 경기장에서 슈팅파워, 근력, 지구력, 스피드 등 골때녀의 신체 능력을 검증해보는 뜨거운 한 판 승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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