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김신록이 등장한 가운데 양세찬이 최종 승리자가 됐다.
22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순박그룹 상속전쟁' 레이스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재벌집 컨셉으로 변신해 한자리에 모였다. 김종국은 지석진을 보더니 "진짜 저 형은 부자랑 안 어울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지석진은 "나 어렸을 때 엄마가 뜨거운 물 받아주면 그거 들고 가서 주방에서 씻었다"고 했다.
모두가 모인 가운데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한 김신록이 등장했다. 김신록 등장에 유재석은 "이력이 대단하더라"며 "서울대학교 석사 출신"이라고 했다. 이어 유재석은 김신록에 대해 "학창 시절에 변호사, 외교관, 대통령을 꿈꾸다 갑자기 배우의 길로 가게 됐다던데 어떻게 된거냐"고 했다.
이에 김신록은 "아버지가 연극배우 출신이시라 영향을 받았다"며 "아버지가 지역에 있는 극단에 데려가서 놀라고 하셨는데 연극이 아니라 인생을 배우라는 명언을 날리셨다"고 회상했다.
레이스가 시작되고 지분이 많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 모두가 순박의 전자를 원한 가운데 유재석은 김신록에게 전자를 양보했다. 전소민이 엔터를 가져가고 송지효가 언론사, 축구단은 김종국, 양세찬은 증권 지분을 가지게 됐다.
이어 하하가 문화재단, 지석진이 렌터카, 유재석이 펜션 지분을 받았다. 여기서 펜션은 모두 안하고 싶어 했는데 유재석이 18% 받았다. 김신록은 지분을 공개하지 않았고 멤버들은 지분에 따라 경쟁을 펼쳤다.
특히 전소민은 유재석에게 지분을 받아야하는데 하하는 갑자기 "최장수 아이돌과 열애중"이라고 전소민을 몰아갔다. 이에 전소민은 "내가 비밀이라고 했다"며 "안그래도 송지효가 내 기사 막아줬다"며 상황극에 몰입했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4인으로 나누는 팀에 각 팀의 지분 총합에 따라 승패가 결정된다고 말했다. 이때 팀 정하기 우선권을 받은 김신록은 전소민, 하하, 유재석을 선택했고 지분 합산 결과 김신록이 선택한 A팀의 지분은 48%로 22% B 팀에게 승리했다. 김신록 팀의 대주주는 유재석이며 지석진 팀 대주주는 8% 김종국이었다.
주주총회가 열리고 주식 시장을 움직이는 40개의 박이 걸려있었다. 40개 박 안에는 소액주주가 랜덤으로 분배해 둔 지분 30%가 들어있으며 꽝에 걸리면 지분 2%를 반납해야 한다.
총회 참석 조건은 지분 15% 이상이어야 하며 다른 사람과 모아서 참석할 수 있었다. 레이스를 하며 지분 21%을 차지한 유재석은 단독으로 박을 터트렸고 1%로 시작했다. '고'를 외친 유재석은 계속 실패했다가 23%가 됐다.
김신록과 전소민은 합세해 박을 터트렸고 첫 번째 박부터 밀가루에 당첨돼 지분 획득에 실패했다. 다음 미션은 '퀴즈 클라스'로 김신록은 총 4문제를 맞혔다. 대결은 A 팀이 승리했고 대주주 유재석은 다시 4%를 빼앗아오게 됐다.
주주총회 2차가 시작되고 양세찬은 파산 위기를 맞았다. 멤버들은 팀을 다시 짜라는 제작진에 유재석은 양세찬, 지석진을 하하, 김신록과 교체했다. A 팀 대주주는 유재석이었고 B 팀으로 옮긴 12% 하하는 6%의 김종국을 밀어내고 대주주가 됐다.
다음 미션은 '바람 빠진 후계자'로 백조 튜브의 바람을 빼 통에 먼저 밀봉하면 승리했는데 결과는 A 팀이 승리했다. A 팀 대주주 유재석은 다시 4%를 가져오게 됐고 하하의 12%에서 빼앗았다.
마지막 주주 총회가 시작되고 하하, 양세찬, 전소민은 누적 6%에 '고'를 외쳤고 밀가루를 맞아 획득한 지분을 빼앗겼다. 대주주 유재석은 14%짜리 대박주를 뽑아 '스톱'을 외쳤다. 대박 2개, 밀가루 2개가 남은 상황에 김종국과 김신록은 발과 손으로 봉을 흔들다 밀가루를 맞았다.
하하와 전소민은 유재석에게 들러붙었고 16%를 뽑았다. 마지막으로 부회장, 회장 순으로 뽑겠다는 제작진에 유재석은 회장, 부회장 순으로 뽑자고 말했다. 뽑기 결과 회장은 9번으로 양세찬이 당첨돼 재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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