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은결이 공연 제작비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보스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쇼를 준비하는 과정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은결은 보스로서 완벽주의적 성향을 드러냈는데 이에 직원들은 "미친 사람이다"라고 평가해 웃음을 안겼다. 이은결은 "오히려 좋다”라면서 “미친 사람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라고 밝혀 초긍정적인 성격을 보였다.
이은결은 전국 투어 마지막 공연 준비를 위해 공연장으로 향했다. 화려한 무대 장치들이 MC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가장 비쌌던 무대 소품이 무엇인지 궁금해했다.
이에 이은결은 "20주년 공연했을 때 기차가 떠서 날아가는 장면을 연출하고 싶었다”라면서 “그 장면 만을 위해서 거의 2억 이상 투자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그런데 그 장면이 1분도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한 번의 공연을 하는 데에 드는 제작비를 묻자 “잘 모르겠지만 그간의 제작비를 모으면 건물을 세웠을 거다. 강남에 충분히 세웠을 것”이라고 전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직원들로부터 “미친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보스 이은결은 장장 7시간 동안 리허설 점검을 하는 미친 체력과 집중력을 보였다. 단 하나의 소품 위치도 직접 정해야 했고, 다소 답답함을 느낀 출연진들이 이를 질타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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