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FC발라드림과 FC국대패밀리의 5,6위 결정전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발라드림과 FC국대패밀리의 5,6위 결정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발라드림의 주장 손승연은 "슈퍼리그에 남아 있어야죠 다음 시즌은 우승해야지"라며 망설이다 "제가 다음주 경기가 마지막이 될 거 같다. 2023년도에 본업을 하기 위해서 그만하게 됐는데 그래서 5,6위전 경기가 발라드림 주장으로서는 마지막 경기가 될 거 같고"라고 이별을 알렸다.
그런가운데 국대패밀리의 전미라는 "저도 본업이 있으니까 본업에 신경 써야 하는 시기인 거 같다. 제가 지금 뛰는 거보다는 뛰어야 하는 선수들을 지도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어렵게 고민을 하고 결정하게 됐다"라고 말했고, 양은지는 "2년을 했다. 제가 개인적으로 되게 재밌었고 엄마로 살면서 제 이름을 잃었던 사람으로서 제 이름을 다시 얻었지만 아이들 케어를 하면서 엄마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라고 발라드림을 이겨 승강전으로 한경기 더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슈퍼리그 마지막 경기 5,6위 결정전 FC발라드림vsFC국대패밀리의 경기가 시작됐다. 국대패밀리가 초반 경기 흐름을 잡았다. 이어 발라드림 서기의 플레이에 오범석은 "서기가 수비에 내려가 있으니까 빌드업이 잘된다. 공격 파괴력이 조금 떨어지긴 하네"라고 말했다. 또 오범석은 "황희정 씨는 수비 잘해"라고 말했고, 백지훈은 "좀 더 다듬으면 좋은"라며 공감했다.
발라드림의 서기, 경서, 손승연이 패스로 조금씩 좁혀 들어가며 만드는 골 찬스에 이영표는 "너무 잘하는데?"라며 헛웃음을 터트렸다. 그리고 정대세는 "강등 싸움을 할 팀이 아닌거 같은데?"라며 감탄했다. 이후 서기가 찬스를 열고 경서가 선취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국대패밀리가 전반전 한 골 만회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서기의 패스를 받아낸 김수연이 정확하고 묵직한 중거리슛을 날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수연의 킥인에 전미라는 "줘 빨리"라며 타이밍을 놓쳐 아쉬움을 드러냈다. 아쉽게 날린 공격 기회에 감독 김병지는 "수연아 빨리 줘야 돼"라고 소리쳤다.
이후 명서현이 흐른 공으로 득점의 기회를 얻었지만 골키퍼 민서에 막혔다. 이에 남편 정대세는 "잔소리 안 하기로 했는데 왜 발등으로 차"라며 아쉬워했고, 백지훈이 옆에서 "저런 걸 알려주라고"라며 다그쳤다. 이에 정대세는 "알리긴 알렸어. 알리긴 알렸는데"라고 말했다.
경서가 수비를 뚫은 추가골로 멀티골을 기록했다. 오범석은 "너무 잘했다. 이건 어쩔 수 없어"라며 감탄사를 터트렸다. 전반전이 끝나고 전미라는 "불안한 마음은 감투고 서로 북돋아 주는 말만 하자"라며 마음을 다잡았다.
빠른 전개에 모두가 흥미진진하게 경기를 지켜봤다. 이어 명서현이 추격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정대세가 "너무 잘했어"라고 명서현을 끌어안아 축하해줬다.
한편 FC 발라드림이 4:1로 승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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