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X가 리콜남을 만나줬다.
6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리콜남에게 서운했던 감정을 털어놓는 X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제작진을 만난 리콜남의 X는 “(리콜남이) 세일즈 하는 사람이라 두세 시간, 네 시간 잠수는 기본이고. 당시 학생이었던 제 입장에서는 성의가 없다고 느껴졌던 것 같아요”라고 당시의 연애를 전했다. “솔직히 말하면 헤어진 걸 후회한 적은 한 번도 없거든요”라는 말에 CM들은 “(분위기가) 싸늘하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럼에도 X는 리콜 식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리콜남은 “먼저 미안하다는 얘기를 많이 하고 싶었어. 장거리가 느껴지지 않게 잘해주겠다고 호언장담했는데 결국에는 그 말을 지키지 못해서”라는 사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X가 “거리가 먼 것 자체는 오빠가 잘못한 게 아니었잖아”라고 위로했고 리콜남은 “그때 네가 (취업 준비로) 힘들 때였잖아. 내가 보기에는 많이 지쳐 있고 마음만은 옆에 있어주고 싶었거든. 그런데 그렇게 해주지 못해서 미안했어”라고 했다.
X는 “내가 항상 연애 감정을 느낄 때 염두에 두는 게 ‘사랑은 무성영화’라고, 상대방의 말은 음소거를 해두고 행동만 보는 거지. 오빠가 마음만은 내 옆이라고 했지만 결국 결과물만 본다면 우린 그때 같이 있지 않았고, 어린 마음에 그게 서운했어”라고 당시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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