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은진기자]홍진경이 자신도 모르게 자꾸 상대편을 도와주면서 웃음 포인트를 만들었다.
7일 방송된 JTBC 법정 예능 토크쇼 ‘안방판사’에서는 생활비를 제대로 주지 않으면서 '식테크'라는 생소한 취미에 시간과 돈을 쏟는 남편에 대한 아내의 이혼 요구 사연이 접수되었다. 전현무, 홍진경, 오나라, 이찬원과 변호사들은 의뢰인들의 일상 영상을 보며 문제점 파악에 나섰다.
남편은 식테크를 위한 식물 돌보기에 몰두하느라 "아이 옷좀 입혀달라" 는 아내의 부탁을 못들은 체 했다. 그러자 영상을 보던 패널들 사이에서 "아내가 대신 옷을 입히고 아이를 데려다 주면 되지 않냐" 는 말이 나왔다.
그러자 남편측 변호인단에 속한 홍진경은 "방에 잠든 아이가 없으면 엄마가 데려다 줘도 되는데, 아이가 있으니까 움직일 수 없잖아요" 라고 자신도 모르게 아내의 편을 들었다. 그러자 전현무는 "홍변, 아내측 변론 감사합니다" 라고 홍진경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든든해" 라며 홍진경의 편들기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잔뜩 당황한 홍진경은 "그게 그렇게 되나요" 라고 말하면서 말을 더듬었다. 그녀는 '안방판사'를 진행하며 자꾸만 아내의 편에 감정을 이입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주고 있다. 이찬원은 "대본은 보고 오시는거죠" 라고 물었고, 다른 남편측 패널들도 "의뢰인이 누군지는 알고 오시는 거죠" 라고 물어 모두를 웃게 했다. 그러자 홍진경은 "내가 하고 싶은 말좀 하게 냅둬, 좀!" 이라고 외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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