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트롤리' 캡처
SBS '트롤리'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정수빈이 김현주를 찾아와 정현택을 박희순을 죽였을 수도 있다고 했다.

7일 밤 10시 방송된 SBS '트롤리'(연출 김문교/극본 류보리)14회에서는 김혜주(김현주 분)에게 남중도(박희순 분)의 불륜을 폭로한 김수빈(정수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과거 김수빈과 남지훈(정현택 분)은 남지훈의 집에서 데이트를 즐겼고 김수빈은 남지훈의 침대에, 남지훈은 책상에서 잠들었다. 이때 소리를 듣고 남지훈은 잠에서 깨 조심히 거실로 나가봤다. 거기서는 현여진(서정연 분)과 남중도(박희순 분)이 대화를 하고 있었다.

현여진(서정인 분)은 남중도에게 "실수라고 하지마라"며 "실수아닌데 김혜주가 알까 두렵냐"고 물었다. 남지훈은 김수빈에 "방금본거 아무한테도 말하지마"고 했다. 남지훈은 김수빈에 "정말 역겨워"라며 "그게 벌써 5년전인데 아직도 저러고 있잖냐"며 이미 두 사람의 불륜을 남지훈은 알고 있음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남지훈은 "저게 꼴보기 싫어서 집 나온건데 너 앞에서 이런 모습 보이는 것 정말 쪽팔린다"고 했다.

5년 전 자다가 물을 뜨러간 남지훈은 이상한 소리를 듣고 방문 앞으로 다가갔고 무엇인가를 목격했다. 이후 남지훈은 구토를 하며 괴로워 했다.

이 사실을 김수빈에게 털어놓은 남지훈은 "더는 못 참겠어서 아빠 만나야겠다"며 "지금은 내가 연락해봐야 내가 죽었다 정도 아니면 못만날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밤 늦게 아빠 만나고 오겠다"며 "아빠한테 불륜 안되면 폭로한다고 할거고 폭로한다 하면 자기 정치인생 끝나기 싫으면 그만 두지 않겠냐"고 했다. 그렇게 나간 남지훈은 사망했다.

이때의 사실을 김수빈은 김혜주에게 털어놓으며 "남중도가 남지훈을 죽였을 수도 있다"고 소리질렀고 김혜주는 큰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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