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박진주가 자신의 실수로 실패한 단체줄넘기에 눈물을 터트렸다.
전날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이 단체 줄넘기 미션에 실패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2023 동계훈련 '차 옮겨타기', '못 박기'에 이어 마지막 훈련에 박PD는 "단체 줄넘기입니다. 이번에는 선배들의 기록이 아닌 여러분의 기록을 깨면 된다 18개"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이 들어가는 타이밍을 어려워하는 박진주를 데리고 연습 시간에 함께 타이밍을 맞춰주겠다 나섰다. 하지만 유재석이 타이밍을 놓치고 말았다. 이미주는 "타이밍 아니었지 않아 방금?"라고 말했고, 신봉선은 "치실 하신 거 아니에요?"라며 유재석의 실수를 놀렸다. 이후 허무하게 날린 첫 시도에 유재석은 "하하가 예전에 얘기했잖아요. 이게 그냥 줄이 아니다 이거에 맞으면 죽는다고 생각해라"라며 멤버들을 훈련시켰다.
단체 줄넘기 마지막 기회에 유재석이 중요한 순간 미끄러져 넘어져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하체 부실로 놀림 받던 이이경이 유재석을 따라하며 깐족거렸다. 신봉선은 "이건 실패가 아니라 사고야 사고"라며 재도전 기회를 달라고 어필했다. 하지만 어렵게 얻은 마지막 기회에 하하가 걸렸고, 유재석이 도망가는 하하를 붙잡아 응징했다.
일주일 후 목요일 녹화날 오전 8시. 응봉산 팔각정에 타이머와 함께 제작진들이 분주하게 움직였다. 9시 정각, 박PD는 제한 시간 1시간이 걸린 단체 줄넘기 재도전 이벤트 당첨 문자를 전달했다. 갑작스러운 호출에 멤버들이 당황한 모습으로 집에서 나왔다. 그런가운데 풀세팅을 하고 나온 박진주는 "일출 이후에 기초도 못 바르고 카메라 앞에 섰던 걸 기억하고 기본으로 화장을 하고 나오기 시작했습니다"라며 뿌듯해했다.
36분 전 박진주가 미션 장소에 제일 먼저 도착했다. 그런가운데 신봉선은 "선배님 지금 13km 남았다. 도착 시간이 9시 51분이에요"라고 자신의 상황을 알렸고, 유재석은 "너네 마포가 둘이 문제야. 연습을 하면서 너 오면 바로 들어와. 1분만 있으면 19개는 충분히 되거든"라고 말했다.
이이경은 "멤버들 에너지 드링크를 좀 사야겠다. 우리 미주 아까 토스트 얘기한 거 같은데 토스트까지는 아니어도. 어차피 내가 1등이다. 멤버들이 바로 몸 써야 되기 때문에 요깃거리를 준비해서"라며 편의점을 들려 요깃거리들을 구매했다.
응봉산에 도착한 이미주는 "저 앞에 준하 오빠 차 아니겠지? 같이 올라가야 되잖아"라며 걱정했다. 그리고 이미주가 정준하를 발견하고 당황했다. 정준하는 "이 좁혀지지 않는 거리감은 왜일까?"라며 자신의 뒤에 거리를 두고 쫓아오는 이미주에 어색해했다.
신봉선은 "53분으로 늘어났어. 나 때문에 도전도 못 하면 어떡해. 감독님들 미안한대 나 원샷 없어도 되니까 감독님들 버리고 뛰어갈게요"라고 말했다. 신봉선이 10분 전 도착해 바로 줄넘기를 할 준비를 했다. 유재석은 "숨 좀 돌려 몸 풀어. 아직 시간 있어"라며 멤버들을 진정시켰다.
이후 힘이 빠진 박진주가 넘어져 단체 줄넘기 미션에 최종 실패했다. 박진주는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터트렸다. 그리고 박진주가 촬영 이후 줄넘기 연습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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