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고딩엄빠3' 방송캡쳐
MBN '고딩엄빠3'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하윤과 곽이창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전날 15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고딩엄빠3'에서는 김하윤, 곽이창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공개된 깔끔한 김하윤 부부의 집안 상태에 소이현은 "임신한 상태에서 애도 키우면서 저러기 쉽지 않을 텐데"라며 감탄했다. 아이 밥을 먹인 후 집안 청소까지 척척해내는 남편 곽이창은 "제가 안 하면 하윤이가 해야 하잖아요. 제가 하는게 좀 더 마음이 편했다"라고 말했고, 소이현이 그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그리고 하하는 "현실적이지 않아. 제발 누워 있어"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인교진은 "오늘 몰래카메라인가?"라며 불편해했다.

배달 요청 콜에 곽이창은 "가야 하는데"라며 휴대폰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곽이창은 "지금 모아야 할 돈이 많기 때문에 시간당 몇 개를 정해놓고 일을 하거든요. 시간 안에 개수를 못 채우면 좀 불안하다"라고 설명했다.

곽이창은 "하윤이를 위해서는 다 해주고 싶다. 비싼 거 해주고 제가 콜 하나 더 타면 되는 거거든요"라며 김하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변호사 이인철은 "이창 씨 같은 분들만 있으면 이혼 전문 변호사는 필요 없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곽이창이 김하윤에게는 말도 하지 않고 249만 원짜리 최고급 유모차를 구매했고, 하하는 "이제 알겠다"라며 두사람의 문제를 눈치챘다.

김하윤은 자신을 위해 배달 음식을 집앞에 두고 간 곽이창에 "고마운데 외롭네"라며 얼마 먹지 못하고 식사를 종료했다. 김하윤은 "솔직히 임신 전에는 혼자 있어도 딱히 크게 외롭거나 그렇지는 않았는데 임신을 하고 나니까 감정조절이 점점 힘들어지더라"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김하윤이 혼자 아이를 돌보고 있는 가운데 시아버지 곽우성이 방문했다. 지친 김하윤이 아이와 함께 잠들고 곽이창이 아버지와 함께 술한잔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곽이창은 "남들보다 일찍 시작했고 그만큼 마음이 더 급하다"라며 고민을 털어놨고, 아버지는 "인생은 마라톤인데 너무 에너지를 한꺼번에 쏟으면 지친다"라고 조언했다.

김하윤은 "사귄지 한달 만에 아이가 생겨서 둘만의 시간을 충분히 가지지 못했다. 래한이 낳고 얼마 안되서 둘째가 생겨서 조금이라도 남편이랑 있고 싶은데"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행복했던 요가 데이트가 끝나고 일하러 간다는 곽이창에 김하윤의 표정이 굳었다. 계속 울리는 알림 소리에 김하윤은 "하루 안 번다고 죽지는 않잖아"라고 말했고, 곽이창은 "좋은 거 해주고 비싼 거 사주고 이렇게 안 벌면 그렇게 못하잖아"라고 답했다. 이에 김하윤은 "지출을 줄여서 생활하는 게 맞지 지출은 그대로 하면서 돈을 더 모으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 우리 시간이 없어. 일을 너무 많이 하니까"라며 폭발했다.

김하윤과 곽이창이 김하윤의 아버지 집을 방문했다. 김하윤은 "집에 가면 좀 불안하기도 하고 불편해서 아빠를 피해 다녔다. 래한이를 임신하고 찾아갔는데 그때 따뜻하게 예상치 못한 대답을 해주시고 그 뒤로 관계 회복이 돼서 자주 찾아뵙고 있다"라며 아버지와 관계회복을 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김하윤이 아버지의 마음에 눈물을 터트렸다.

이후 곽이창과 바닷가 데이트에 김하윤은 "내가 원한게 이런 거야 웃으면 서 추억 남기고 오빠가 한 번씩 시간 내면 이렇게 같이 걷고 힐링하고 싶어"라며 진심으로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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