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박재범이 과거 2PM 시절을 간접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피크타임’에서는 이미 아이돌로 데뷔한 그룹들이 다시 한번 서바이벌 경연에 참가해 실력을 증명했다.
MC 이승기는 파이널 다섯 팀은 ‘피크타임’ 투어 콘서트의 기회가 주어지고 우승팀에게는 글로벌 쇼케이스, 앨범 발매의 기회와 우승 상금 3억원이 주어진다고 발표했고, 이에 박재범은 솔깃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승기는 신인 섹션, 부스터 섹션, 활동 중지 섹션으로 팀들이 나누어져 있다고 설명했었고, 박재범은 “나도 옛날에 활동 중지 당했는데 저기 참가 해도 되냐”고 물었다. 이에 이승기가 당황하자 규현은 “재범 씨는 나이가 너무 많다”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안겼다.
이날 부스터 섹션의 팀 11시는 생계 유지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는 것을 밝히며 “정말 저희는 많은 돈도 바라지 않는다. 간단한 생활비, 교통비, 식비 정도만 있어도 사랑하는 무대를 할 수 있고 아이돌이란 직업을 지속할 수 있는데 그런 조그마한 돈이 없어 아이돌을 그만둘까 생각한 적도 되게 많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민호는 “너무 속상해”라며 안타까워했다. 세븐틴의 노래를 선곡해 끼와 탄탄한 보컬실력을 뽐낸 팀 11시는 올픽을 받아 놀라움을 안겼다.
송민호는 “진짜 잘한다. 너무 생각이 많아진다. 옛날 생각 나면서 각자 일도 하면서 무대의 소중함 그거 하나로 한다는 게 너무 감동스럽다. 냉정하게 보려고 했다. 너무 잘해서 너무 다행이었다. 최고다. 저를 돌아보게 되고 감사하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피크타임'은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 '팀전'으로 펼쳐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데뷔 경험이 있는 아이돌들이 연차, 팬덤, 소속사, 팀명 등 계급장을 모두 내려놓고 경쟁을 벌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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