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이찬원이 임영웅과의 술값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이찬원이 임영웅, 영탁과 술을 즐긴다고 했다.
이찬원은 '미스터트롯' TOP6와 자주 술을 마신다며 "자주 만난다. 얼마 전에도 만난다. 주량은 진선미가 비슷하다. 장민호가 '너네 그래서 진선미다'라고 말할 정도다. 장민호는 술을 거의 못 마신다. 요즘 좀 늘어서 맥주 한 잔은 마시는데, 얼굴이 새빨개져서 '먼저 간다'고 한다"고 말했다.
임영웅, 영탁과 자주 마신다며 "동틀 때까지 마시는 사람은 항상 이 진선미다. 옛날에 힘들었던 얘기를 많이 한다. 남자 셋이 만나서 할 얘기가 그런 거 밖에 없다. '미스터트롯' 경연 때 얘기는 4년째 만나서 매일 해도 새롭다. '1대 1 라이벌전 때 너 잘했는데', '근데 상대도 잘했는데' 이런 얘기를 4년째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술값을 서로 계산하려고 난리라며 "저랑 영탁이 '내가 낼게' 하다가도 임영웅이 얼마를 버는지 알 지 않나. 괜히 임영웅을 뜯어 말리며 내가 내는 게 오버하는 거 같다. 형인 걸 떠나서 그렇다. 영탁도 임영웅보다 형인데, 본인도 안다"고 이야기했다.
김숙은 최근 이찬원을 걱정하고 있다고 했다. 이찬원의 별명은 '술또배기'라며 "스케줄 없는 날은 매일 마신다. 스케줄 없는 날은 100% 술을 마신다. 대신 다음날 스케줄이 없으면 안 마신다"라고 했다.
이어 "많이 마시면 3~4병이다. 편차가 큰 편이다. 생체리듬이 균일하지 않아서 스무 살 때보단 술이 줄었다. 임영웅이 33살인데, 제게 '30대가 되면 일의 강도가 높아지니까 체력에 부담을 느낄 수 있다. 딱 서른이 되면 스스로 제한을 주고 술을 줄이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고 말했다.
이찬원은 20대까지 술을 마시겠다며 "술을 마시면 애교가 많아진다. 무조건 술값 100% 제가 계산한다"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