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불타는 트롯맨’ 캡쳐
MBN ‘불타는 트롯맨’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불타는트롯맨' 결승전에 진출할 TOP8이 결정되었다.

21일 밤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 10회에서는 준결승전 2라운드 ‘개인전’이 펼쳐졌다. 이 날 개인전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한 것은 지금껏 온라인투표 및 각종 대결에서 1위를 유지해 온 황영웅이었다.

황영웅은 남진의 '영원한 내사랑'을 선곡하였는데 이 노래는 치매에 걸린 아내를 향한 남편의 사랑 고백이었다. 황영웅은 "저는 결혼도 안 해 봤고 치매에 대해서도 잘 모른다" 며 감정선 잡기를 힘들어했다. 그는 간접 체험이라도 하고자 '내 머리 속의 지우개'를 관람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썼고. 원곡가수 남진이 코칭해준 바를 잘 살려 노래를 부르고자 애썼다.

그 결과 황영웅은 개인전에서 연예인대표단의 극찬을 받았다. 윤일상은 "역대급이었다, 첫 호흡부터 마지막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다" 라고 말했다. 남진 또한 "오늘 이 선곡을 참 잘하신 것 같다. 잘 알려지지 않은 노랜데 오늘 영웅씨가 부르니까 저도 그 감정이 전해진다." 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황영웅은 연이은 칭찬세례 후 390점 만점에 384점을 획득해 개인전 1위를 차지했다.

황영웅의 무대가 마무리된 후, 결승전 진출자 TOP8을 선정하기 위한 최종 결과 발표가 진행됐다. MC도경완은 관객들의 요청에 따라 5위부터 발표했는데, '트롯모범생' 공훈이 5위에 선정됐다.

1위는 황영웅이 차지하였고 민수현은 2위, 박민수 3위를 차지하여 '황영웅 하우스'에 함께 사는 동거인 3인이 줄줄이 상위권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4위는 손태진, 6위는 에녹이 차지했다.

TOP7을 차지한 것은 신성이었다. 신성은 중간집계 단계에서 8위를 차지해 탈락 위기에 있었으나, 국민대표단 점수와 국민 응원투표 점수 합산 결과 7위로 무사히 결승전 진출을 하게 됐다. 국민 대표단 현장투표로 '추가합격'해 8위로 결승전 출전 티켓을 얻어낸 것은 김중연이었다. 김중연은 이름이 호명되고도 얼떨떨한 표정을 지어 모두를 미소짓게 했다.

MBN ‘불타는 트롯맨’은 다음 주부터 결승전 대결을 이어간다. 과연 누가 우승의 영예를 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불타는 트롯맨' 결승진출 TOP8: 황영웅, 민수현, 박민수, 손태진, 공훈, 에녹, 신성, 김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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