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암투병 중인 아내가 남겨질 남편과 딸을 걱정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에서는 결혼 생활 중 위기에 놓인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갑상선 림프절 전이암을 진단 받았다고 밝힌 아내는 "수술하고 일주일인가 열흘 있다 수술 결과를 들으러 갔다. ‘수술은 잘 됐는데'라고 하는데 가슴이 철렁하더라”라며 “폐에도 뭐가 보인다더라. 거기서 가슴이 무너졌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어 "애한테는 말 안 하고 저 혼자 하는 생각이다”라면서 “남으면 둘이 남을 텐데 애를 봐서 그래도 아빠를 사람으로 만들어놓고 가야 되지 않겠나"라고 사후를 걱정했다. 한편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은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부부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하여 부부 갈등의 고민을 나누는 리얼 토크멘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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