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신동 정하랑 군의 한국사 강의가 펼쳐졌다.

1일 밤 방송된 tvN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한국사 신동 정하랑 학생의 이야가 그려졌다.

8세에 95점으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을 소지한 정하랑 학생에 유재석은 "언제부터 한국사에 관심을 가지게 됐냐"고 물었다. "네 살 때 아빠 차 안에서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을 처음 들었는데 그 후로 계속 따라 불렀고, 엄마가 한국사 책을 읽어주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는대답에 유재석은 "남다른 유년기"라며 혀를 내둘렀다.

그런가 하면 정하랑 학생은 다른 사건만큼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훈춘 사건’과 ‘간도 참변’에 대해 들려주기도. 그는 “봉오동 전투에서 대패한 일본이 분노해 대규모 군대를 파견하려 했지만 중국 땅인 간도에 들어갈 수는 없었다. 그래서 일본이 마적단을 섭외해 훈춘을 공격하게 했고, 이 명분으로 2만 병력을 간도로 차출했다. 이때 김좌진, 홍범도 장군님께서 청산리 전투에서 일본군을 물리치게 된다”고 먼저 ‘훈춘 사건’을 설명했다. 이어 “또 진 데에 분노한 일본군이 조선인 마을로 쳐들어가 무참하게 살해한 것이 ‘간도 참변’”이라는 쏙쏙 들어오는 역사 강의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3.1운동하면 유관순 열사가 생각나는 데 우리가 또 기억해야 할 인물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윤형숙 열사의 업적을 들려줘 삼일절과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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