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고보결이 김민규에게 과거사를 털어놨다.
2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tvN '성스러운 아이돌'(연출 박소연/극본 이천금)6회에서는 램브러리(김민규 분) 김달(고보결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스폰 의혹에 휩싸인 것도 모자라 마왕(이장우 분)의 사주로 칼에 찔려 119에 실려가는 램브러리를 본 김달은 일부러 들것을 언론이 몰려 있는 로비로 향하게 했고 이를 이용해 램브러리가 스폰 의혹을 받은 적이 없는 증거들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취재진을 향해 김달은 "범인은 확인되지 않은 우연우씨를 살해하려 했다"며 "스폰 혐의는 사실이 아니고 오히려 우연우씨는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칼에 찔렸다"고 해명했다. 이 말이 사실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램브러리는 "저는 순결주의자다"라고 주장했다.
이후 김달은 "내가 MF에 있을 때 리즈 리라는 애가 있었는데 죽으려고 했다"며 "내가 잘못해서그랬고 그 애가 아직 혼수상태에 있다"고 했다. 이어 김달은 "그래서 네가 잡혀갔을 때 너무 무서웠다"며 "다시 또 그런 일이 일어날까 봐 걱정했다"고 했다.
램브러리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앞으로도 일어나지 않을 거다"고 위로했다. 하지만 김달은 "그냥 나는 아직도 그 병원에 계속 있는 것 같다"며 "리즈 리가 실려가던 그 병원에 거지 같은 기자들이 몰려 있었던 거랑 그날 읽었었던 악플들까지 너무 선명하다"고 했다. 김달에게 램브러리는 "넌 약한 사람이다"며 "그러니 감당할 수 있는 슬픔만 느끼고 버틸 수 있는 만큼만 아프고 힘들어해라"고 했다. 이어 "버티지 못할 슬픔과 아픔은 다 버려라"며 "그렇게 힘들어하지 말라"고 했다. 그러자 김달은 "같은 세상에 태어날걸"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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