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은결이 경매장서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보스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일루셔니스트 이은결과 직원들은 경기도 이천의 상상공장 소품실을 정리해 눈길을 끌었다. 이은결은 "제작하는 것도 너무 많고 20년 동안 모아놓은 소품들이 엄청 많다”라면서 “있으면 쓴다는 마음으로 꾸역꾸역 가지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품 별거 아닌 것 같아 보이는데 수십억 되지 않겠냐”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너무 많아서 찾기 힘들더라. 이번 기회에 있는 걸 처분해 보자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은결은 소품들을 팔기 위해 직원들과 뭐든지 다 파는 만물 경매장을 찾아갔다. 김숙은 "KBS 소품실에 있는 게 저기 거의 다 있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내 생각에 전현무가 가면 다 낙찰 받아 올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나는 용달차 끌고 가야 한다"라고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물건을 팔러 왔던 이은결은 관심 있는 물건이 나오자 직원들의 현금을 모아 경매에 참여했고, 홀로 손을 들어 가격을 올렸다. 이를 본 전현무는 “경매 할 줄 모르나”라며 답답해했다. 김희철은 “바보였다”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은결은 "경제 개념이 진짜 없다. 저 같은 사람은 도박하면 안 된다"라고 쿨하게 인정했다. 이에 MC들은 "저 같은 사람이 아니라 도박은 그냥 하면 안 되는 거다. 말을 이상하게 하신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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