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은진기자]홍성흔과 유희관이 중학생에게 달리기를 따라잡히는 굴욕을 맛봤다.
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홍성흔이 유희관과 함께 아들 화철의 야구부에 방문, 후배들을 코치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흔은 "오늘은 화철이의 아빠가 아니라 선배로 왔다" 며 포수와 타자 코칭을 맡았고, 유희관은 투수 코칭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홍성흔은 "치고 나서 첫 발이 빨라야 해" 라고 말하며 도루 시범을 보였으나, 너무나 느린 동작으로 웃음을 줬다. 지켜보던 유희관은 "애들한테 질 거 같은데? 한번 같이 뛰어봐요" 라며 홍성흔을 자극했다.
그러자 홍성흔은 "중학생인데 당연히 내가 이기지" 라고 말하며 발끈했다. 그는 "내가 지면 치킨을 쏘겠다" 며 중학생 야구부원과 달리기 대결에 나섰다.
달리기 결과는 홍성흔의 패배였다. 홍성흔은 "아, 분하다" 며 분통해했고 유희관은 "뭐하는 거냐" 며 타박을 줬다. 이에 홍성흔은 "아, 몸이 안 풀렸어" 라는 말로 변명을 늘어놔 웃음을 줬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