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23학번 신입생과 20살 차이가 난다고 밝힌 만학도 구혜선이 4.5 만점에 대부분 4점 이상인 우수 성적표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구혜선, 정이랑, 이은지, 이광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성균관대학교 11학번으로 영상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구혜선은 최근 대학교 커뮤니티에 직접 글과 성적표를 올려 화제를 모았다.

이에 구혜선은 "올해 졸업하면 대학원에 진학할 생각이다. 원래 예대를 다니다 자퇴했다. 영화감독을 하면서 공부의 필요성을 느껴 편입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마흔인데 신입생과 스무 살 차이가 난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신입생들은 구혜선을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기억하고 있었고, 구혜선은 "교수님 중에서도 나보다 어린 분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학교에 제일 빨리 가서 불 켜놓고 교수님 컴퓨터를 켜놓는다”라면서 “어린 친구들은 질문을 부담스러워하는데 거의 앞줄에서 질문을 많이 한다"라고 학업에 열정적인 태도를 전했다.

구혜선은 "MBTI 모르면 대화하기 어렵더라. MBTI는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도구다. 저는 INTJ"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공개한 성적표에서 구혜선은 대부분 4점 이상이었고, "잘하진 못해도 만학도이고 열심히 해서 교수님들이 점수를 많이 주시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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