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은진기자]배우 유태오와 그의 아내 니키리의 로맨틱한 일화가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오랜만에 배우 유태오가 출연해 매니저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유태오는 화보 촬영을 마친 후 이동하는 차 안에서, 다음 기자 간담회가 3월 14일이라는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기자분들께 초콜릿을 선물해드려야겠다" 며 벨기에초콜릿샵으로 이동했다.
벨기에초콜릿샵으로 향하는 길, 매니저는 "루*비통 사건, 한 7천불이었나?" 라고 말하며 유태오가 아내 니키리에게 명품백을 선물한 사건을 언급했다. 유태오는 "그 때 나는 무명의 바텐더일 뿐이었다" 며 자신을 지지해 준 아내를 위해 돈을 모아 첫 결혼 선물로 명품백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어 매니저는 "그것도 있잖아요, 오후 네 시 사건" 이라며 유태오의 로맨틱한 멘트를 떠올렸다. 니키리는 오후 네시만 되면 우울해지는 징크스가 있었는데, 유태오는 그녀에게 "평생 오후 네 시에 네 곁에 있어줄게" 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유태오는 자료 화면으로 아내 니키리가 등장하자, 환한 미소를 짓기도 하며 애처가 면모를 뽐냈다. 그러나 유태오는 매니저를 향해 "그건 그냥 한 사람을 책임지겠다는 이야기인 거지" 라고 말하며 해당 멘트가 크게 어려운 말이 아니었다고 고백했다.
로맨틱한 멘트를 술술 뱉어내는 유태오를 보며 매니저는 "그런 멘트를 평소에 생각을 하시는거냐 아니면 학원을 다니시냐"는 질문을 던져 전참시 스튜디오에 있던 모든 사람들을 웃겼다. 이후 벨기에 초콜릿 샵으로 이동한 유태오는 기자들에게 선물할 초콜릿 뿐 아니라 매니저들의 여자친구, 아내를 위한 초콜릿까지 구매하는 로맨틱한 면모로 탄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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