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지훈이 입담을 뽐냈다.
12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김지훈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훈이 등장하자 모벤져스는 잘생겼다고 감탄했다.
김지훈은 장발스타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 머리스타일에 대해 김지훈은 "기른지 3~4년 정도 됐다"며 "사실 기르려고 작정한건 아니고 일을 쉴 때 관리를 안하다보니 머리가 꽤 자란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길러도 사람들이 괜찮다고 하고 나쁘지 않다고 하니까 그때되서 장발을 한번 해볼까 해서 기르게 됐다"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장발이 되고 나서 생긴 습관 같은 게 있냐"고 물었고 김지훈은 "습관적으로 머리를 넘기게 된다"며 "그리고 손목에 머리끈을 차고 다닌다"고 했다.
김종국 어머니는 남편이 머리를 기르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그것도 얼굴 나름이다"며 "아무나 어울리는 게 아니다"고 단호한 반응을 보였다. 김희철 어머니 역시 "우리 아들은 잘 어울리는데 남편은 안 된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김지훈의 잘생긴 외모는 부모님 덕이라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아버지가 CF 배우로도 활동하셨다고 한다"며 김지훈의 빛나는 외모를 언급했다.
그러자 김지훈은 "소일거리로 활동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훈은 자신이 생각하기에 잘생긴 부분이 어디냐는 질문에 "요즘 좀 맨몸 운동을 열심히 하는데 광배근이 좀 자신있다"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이게바로 잘생긴 사람들의 여유다"며 "하다하다 이런 질문 얼마나 많이 받았겠냐 그래서 옜다 광배근이라고 말한거 아니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지훈은 "제 입으로 어디가 예쁘다 이러면 시청자 입장에서 재수 없을 것 같다"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런가하면 신동엽은 김지훈에게 "열정만 주고 능력을 주지 않은 게 있다는 게 무슨 뜻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지훈은 "음악적인 부분이인데 음악을 너무 사랑하지만 재능이 너무 없이 태어났다"며 "사실 그 모습이 좀 창피하다"고 밝혔다.
이어 '나혼자산다'에서 노래 부른 것에 대해 "희망을 가졌던 거다"며 "지금은 비루한 모습이지만 열심히하면 나중에 잘한다는 반응을 보고 싶었고 그런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던 거다"고 했다.
또 김지훈은 박효신이 절친이라며 "제가 만나면 노래방 가자고 조르는데 정말 정색을 한다"며 "저랑 노래방 가는게 힘든거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또 얼마전 박효신한테 노래가 좀 느는 것 같다고 하니까 '설마'이러더라"고 했다.
한편 이날 김종민과 이상민이 엘로디의 집에 방문한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엘로디는 김종민의 '찐팬'으로 생일까지 외우면서 김종민과의 만남에 행복해 했다. 엘로디는 "석사 1학년 때 너무 힘들었다"며 "힘든 걸 극복하려고 예능인 '연애편지'나 'X맨'을 많이 봤는데 다른 사람들은 가리거나 조심스럽게 웃는 느낌인데 김종민 오빠는 언제나 크게 웃었고 나올 때마다 너무 좋아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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