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신예은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19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신예은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예은이 등장하자 신동엽과 서장훈은 '더글로리'를 모르는 모벤져스를 위해 '더글로리' 속 명대사를 부탁했다.
이에 신예은은 "문동은을 괴롭히려고 집에 도착해 기다리는 장면에서 따분하게 기다리다가 문동은이 등장한걸 보고 '왜이렇게 늦게와, 보고싶어 죽는줄'이라고 웃는 장면이 있다"고 해 선보였다. 이어 "그래서 말인데 고데기 열체크좀 해줄래?"라며 섬뜩한 연기를 해 모벤져스를 놀라게 했다.
그런가하면 서장훈은 "임지연씨가 고데기 관련 DM을 많이 받는다더라"며 "신예은 씨도 그런 메시지 받은 적이 있나"고 물었다. 그러자 신예은은 "사실 '더 글로리'가 공개되기 전에 회사에서 팔로워 수가 올라갈 거라고 해서 조금의 기대를 가졌다"며 "그런데 정작 제 웃는 얼굴을 보고싶지 않다며 팔로우를 끊으시더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게 성공한 것"이라며 그만큼 신예은이 연기를 잘 한 것이라고 다독였다.
그런가하면 허경환은 신예은의 미모를 칭찬하며 예쁜 사람들은 코에 점이 있다고 했다. 이에 신예은은 "성인 박연진 역을 맡은 임지연과 싱크로율을 맞추려고 코에 점을 지웠다"고 했다.
또 신예은은 구자철 찐팬이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신예은은 "K-리그 제주 유나이티드 구자철 선수의 엄청 오래된 팬인데 중학교 1학년부터 좋아했다"며 "아시안컵을 보고 반했다"고 했다.
이어 신예은은 "제주도는 금방금방 왔다 갔다 하니까 시합도 보러 갔다"며 "원래는 분데스리가 독일에 있어서 집에서 컴퓨터로만 봤는데 그거에 비해서는 저에게는 엄청 행복한 거다"고 했다.
신동엽은 "팬 인증 영상이 있다고 한다"며 한 영상을 공개했다. 과거 구자철이 신예은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깜짝 메시지를 보낸 장면으로 실제로 이날 신예은은 너무 좋아서 눈물까지 글썽이기도 했다. 신예은은 "이 음성 메세지 이후 '선물' 노래가 나왔는데 저에게 주는 선물 같아서 눈물이 났다"고 전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근데 구자철 선수가 이제 은퇴가 얼마 남지 않지 않았냐"며 "만약 구자철 선수의 마지막 은퇴 경기가 있는 날 봉준호 감독이 다음 작품을 함께 하자고 했다면 어떡할거냐"고 했다. 그러자 신예은은 봉준호 감독을 선택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예은은 "왜냐면 제가 그걸 포기하고 경기를 보러 간다 한들 구자철 선수가 좋아하지 않을 것 같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편 이상민은 탁재훈, 김준호와 함께 제주도로 갔다. 이상민의 뉴 라이프라는 말에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 바로 이상민이 17년만에 빚을 청산한 것이다. 이를 본 서장훈은 "고생 진짜 많이 했다"며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데 그 안에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갑자기 없던 일도 생기고 해서 고생을 많이 했다"고 했다.
이어 이상민은 "제주도 살고 싶은 마음에 내가 가격대별로 들어올 수 있는 가격대부터 이사할 다음 집을 보겠다"고 말하며 제주도에 있는 멋진 집을 공개했다.
이상민은 제주도 집에 대해 "셋이 나눠 사자"고 했다. 하지만 김준호는 "17년 빚 연장하고 싶은 거냐"며 "돌싱도 아니고 돌빚이냐"고 타박했고 탁재훈은 "장기 복역수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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