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여현수가 다시 배우의 꿈을 키우겠다고 다짐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자리를 두고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에서 ‘디스코팡팡’과 대결을 펼친 ‘번지점프’의 정체는 배우 여현수였다. 여현수는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에 출연했던 배우로 2015년 은퇴를 했었다.

여현수는 과거 배우를 은퇴했던 이유에 대해 "2016년 2월에 둘째가 태어났다. 갑자기 내가 너무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입을 뗐다.

그는 "배우를 향한 내 꿈이 아이 꿈을 막을 수 있겠다 싶었다”라면서 “사랑하는 세 여자의 꿈을 지켜주기로 꿈을 바꿨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현재는 제주도에서 셋째가 태어났다”라고 전하며 지금은 네 여자를 위해 사는 것이 꿈이라고 밝히며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을 드러냈다. 현재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힌 여현수는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가 자신의 꼬리표라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어느 순간 그 작품을 듣기도 싫었다”라고 털어놨다.

여현수는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난 행운아였구나 싶다”라면서 “배부른 소리 했구나 싶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과거 연기 생활을 그만뒀던 여현수는 다시 배우로 돌아올 것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내 꿈을 키워야 아내와 딸을 위한 것이라 생각했다”라면서 다시 갖게 된 꿈에 대해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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