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전참시’가 배우 원진아와 장항준 감독의 본업 천재 모먼트로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을 안겼다.
25일(어제)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김윤집, 이준범,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40회에서는 연극 ‘파우스트’로 첫 연극 데뷔를 앞두고 있는 원진아와 6년 만에 영화 ‘리바운드’로 돌아온 장항준 감독의 열정 만렙 하루가 펼쳐졌다.
이날 8개월 만에 ‘전참시’를 찾은 원진아는 MBTI 파워 ‘J’형의 표본다운 바쁜 일상으로 힘찬 포문을 열었다. 아침부터 ‘진아 부스터’를 가동시킨 원진아는 밥이 완성되는 5분 동안 아침 재료 준비, 다림질, 커피 추출, 설거지까지 각종 집안일을 뚝딱 해내 ‘야무진아’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조유림 매니저는 엄청난 양의 떡 상자를 들고 원진아의 집을 찾았다. 거실을 가득 채운 상자의 정체는 바로 원진아의 성공적인 연극 데뷔 무대를 기원하는 ‘입봉 떡’. 두 사람은 곧바로 부스터를 가동, 10분 만에 스티커를 부착한 뒤 극장으로 향했다.
누구보다 빠르게 연습실에 도착한 원진아는 배우, 스태프들에게 나눠줄 떡 세팅부터 대본 필사 등 여전히 부지런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배우들이 속속 도착하자 핵인싸 새내기 원진아는 연극 선배들에게 살갑게 다가가 입봉 떡을 건넸다.
‘파우스트’의 주역 유인촌, 박해수, 박은석 등 명배우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본격적인 연극 연습을 시작, 소름을 유발하는 신들린 연기 향연에 참견인들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그레첸 역을 맡은 원진아는 혼신을 다한 눈물 연기로 연습실은 물론 스튜디오까지 모두 숙연하게 만들기도.
원진아는 저녁 식사 자리에서 연극 데뷔를 앞두고 배우로서의 고민을 털어놓았고, 그녀의 연극 선배들은 진심 어린 조언과 응원을 건네며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전참시’는 본업에 몰두한 원진아와 장항준의 열정 만렙 일상을 유쾌하게 담아내,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에너지를 선사했다.
다음주 예고편에는 배우 이선균과 함께하는 꿀 대신 술이 가득한 장항준의 밤이 펼쳐진다. 이어 MZ세대를 사로잡은 방송인 풍자의 풍요로운 모닝 루틴이 공개된다. 풍자는 메이크업 담당 직원이 없으면 분리불안 증세를 보이는 금쪽같은 모습으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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