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서인영이 신상녀에서 은퇴했다.
2일 저녁 5시 방송된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비키정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비키정은 10년째 본인의 회사를 운영 중이며 약 100평 규모의 회사엔 5억 원어치의 장비, 3천만 원어치의 꽃, 10억 원어치의 오브제가 보관되고 있다고 전했다.
비키정 회사의 직원들은 출근하자마자 회의실로 갔다. 하지만 8시 30분에 시작하기로 한 회의는 2시간이 넘도록 진행되지 못했다. 비키정이 연락 없이 지각한 것이다.
비키정은 "전 계속해서 업무를 하면서 회사로 출근을 한다"며 "업무 전화가 때론 1시간씩 진행되기도 하고 직원들도 그 시간에 어차피 일을 해야 하는 시간이니까 일을 하고 있으면 되는 것 아니냐 저게 뭐가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미리 이야기 해주면 되지 않냐는 말에 비키정이 "그 시간 동안 직원들은 충분히 회의 준비를 할 수 있지 않냐"며 "오히려 준비 시간을 주는 거다"고 했다. 그러자 차태현은 "우아한 진상 같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비키정은 서인영을 만났다. 서인영은 비키정을 만나 "소문을 많이 들었다"며 "사실 나는 결혼식에 대한 로망이 없었는데 정작 식장을 몇 번 와 보니 싫은 건 있는데 좋다는 건 없더라"고 말했다.
이어 "일단 색감 들어가는 꽃이 싫다"며 "또 안 튀었으면 좋겠고 정신이 없는 건 싫다"고 했다. 비키정은 신상녀 이미지인 서인영을 위해 화려한 결혼식을 구상했지만 서인영은 "신상 꽃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며 "예전에는 신상을 많이 입었지만 지금은 최고의 신상이 클래식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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