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서장훈이 딸을 과잉보호하는 사연자를 만났다.
3일 밤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세 가족의 고민이 전파를 탔다.
한 부부가 딸을 데리고 동자와 보살을 찾아왔다. 아내 사연자는 딸에 대한 남편의 과잉 보호가 걱정이라며 “유치원 첫 견학을 따라갔다”고 하소연했다. “일은 안 하고?”라며 놀란 이 동자에 남편은 눈치를 보며 “그날은 휴가를 썼다”고 했다.
“본인 일이 있는데 아이의 등,하원을 책임지려고 한다”고 답답해 하던 아내 사연자는 “주말에 친구 만나는 거, 평일 회식 전혀 안 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곰곰이 생각하던 서장훈은 “아내 입장에서는 세계 최고의 남편이네. 집에 와서 애만 보고. 뭘 더 바라는 거야? 어차피 애는 크면 친구 밖에 안 봐. 뭐가 문제라는 거야?”라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아니, 교육관이 부딪히니까 (문제)”라며 황급히 덧붙이던 아내는 “딸이 크면 아빠는 안 쳐다본다고 하니까 남편이 더 유난이다”라면서도 “결혼 4년 만에 아이를 가져서 남편이 더 그런 것 같다”고 했다.
이후 남편 사연자와 딸의 에피소드를 듣던 서장훈은 "애가 네 소유물이 아니"라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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