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은진기자]안정환이 김성주 김용만의 바람에 따라 진행된 스페인 여행 강행군에 분노를 참지 못하고 폭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이하 뭉뜬 리턴즈)'에서는 뭉뜬즈(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스페인 여행기가 그려졌다. 바르셀로나에 도착한 김성주는 황영조 선수가 우승했던 바르셀로나 마라톤을 재현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일동은 김성주의 소망을 이뤄주기 위해, 황영조 선수의 마라톤 영상을 계속 찾아보며 최대한 영상과 유사한 길을 찾아냈다. 김성주는 황영조, 김용만은 황영조 뒤에 따라왔던 일본 선수 역할을 맡아 우승의 순간을 재현해냈고, 김성주는 만족했다.
하지만 두 동생들 안정환과 정형돈은 이 강행군에 폭발했다. 정형돈은 숙소에 가서 쉬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안정환 역시 "난 집에 갈 거야!" 라고 외치며 "입국해서 지금까지 너희 둘 하고 싶은 것만 했다" 라고 반말을 시전했다.
당황한 김성주와 김용만은 "너희 하고 싶은 것 다 하라" 며 두 사람을 달랬지만 정형돈은 "안하고 싶다고" 라고 말하며 버럭했고 안정환은 "이제 다시 만나지 말자" 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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