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방송화면 캡처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성유리가 리콜 플래너로 나섰지만, 이별 리콜은 성사되지 못했다.

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헤어진 X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번 사연의 리콜 플래너는 성유리였다. 성유리는 직접 운전을 해 리콜남을 만나러 갔다. 리콜남과 만나기 전 성유리는 “꽁냥꽁냥 했을 때 얘기를 듣고 싶다. 연애한지 하도 오래 되가지고”라고 간접 설렘을 드러냈다. 이에 성유리와 같은 기혼자인 장영란은 “연애하면 안 되지 우리는”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리콜남은 부산 사람이었고 헤어진 X에게 첫눈에 반해 연락처를 조심스럽게 물어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눈도 크고 엄청 예뻤다 제 눈에”라고 말했다.

공개된 리콜남과 X의 연애 당시 데이트 사진이 공개됐고, 보기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사랑 가득한 사진들에 여기저기서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장영란은 “이번에 진짜 성사시키고 싶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리콜남은 성유리에 “그 친구 나이가 어렸다. 그 당시 나이가 22살이었다. 저는 28살이었다. 저는 그때 직장인이었다. (X는) 학생이었다. 그 친구가 그때 저 만나는 시기에 공부를 시작하는 시기였다”라면서 “그 친구 입장에서는 이제 막 시작해야 하는데 저를 만나 버려서 조금 그런 게 있었다. 그게 미안해서 매일 케어해줬었다”라고 회상했다.

하지만 리콜남과 X의 입장은 달랐고, 식탁 앞에서의 재회는 성공했지만 다시 만남을 이어가지는 못하게 됐다. X는 인터뷰에서 선택에 대한 이유를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지나간 이별이 후회되거나 짙은 아쉬움에 잠 못 드는 이들을 위한, 어쩌다 미련남녀의 바짓가랑이 러브 리얼리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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