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유재석이 안드레스 기관사의 토크에 감탄했다.

5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외국인 기관사 안드레스 알비올 씨가 등장해 웃음을 줬다.

아르헨티나에서 온 그는 “’펌프’ 게임을 통해 타샤니, 체리필터 노래를 듣고 한국을 알게 됐다”며 “관광으로 왔다가 정착하게 됐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두 자기들은 반가운 듯 ‘경고’, ‘낭만 고양이’를 열창해 웃음을 줬다.

“회식 때는 소주를 마실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사실 맛으로 먹진 않는다”고 한국 직장인 다운 모습을 보여준 안드레스는 한국에서 대학교를 다니며 배운 술 게임을 MC들에게 알려주기도. ‘야 너 인마’라는 게임이 있다고 소개하며 “좋은 점은 교수님께 ‘야’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기관사가 되기 전에는 전공을 살려 조선소에서 5년간 근무했다. “사무실 일은 웬만하면 ‘나인 투 식스(오전 9시~오후 6시 근무)’인데 거긴 ‘세븐 투 세븐’이었다”며 “워라밸 정도는 필요하지 않나. 살기 위해 일하는 건지 일하기 위해 사는 건지”라고 토로하는 그의 말에 유재석은 “눈 감고 들으면 한국 직장인”이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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