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강경준이 장신영이 없는 사이 정우와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여줬다.
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새로운 슈퍼맨 강경준의 아들 정우와 일탈 육아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젠과 함께 놀아주던 사유리는 "이거 오랜만에 썼네? 이렇게 보면 안 쓰는 물건이 많아. 우리도 다른 친구들한테 주자"라고 젠에게 말했다. 사유리는 "못 입는 옷도 많고 안쓰는 장난감도 많아져서 플리마켓을 하는게 좋다고 생각했다. 수익금은 미혼모 시설에 기부하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젠은 장난감과 헤어지는 걸 아쉬워하며 정리하는 걸 방해했다.
이어 사유리의 집에 플리마켓을 도와줄 손님 소유진이 세은이와 함께 찾아왔다. 플리마켓에 내놓을 물건을 한가득 준비한 소유진에 사유리가 깜짝 놀랐다. 사유리는 젠과 잘 노는 세은이에 "젠이 요즘 낯을 가리는데, 2년 만에 만났는데"라며 신기해했다. 바닥에 떨어져 있는 참치캔에 소유진은 "요즘 세은이가 참치를 좋아하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거 젠 준다고 참치캔을 챙겼다"라고 설명했다.
소유진은 "제가 갖고 온 것중에 몇개 있는데 애기들이 이런 거 좋아하거든요. 언니 거 또 같이 입는다고"라며 공주옷을 잔뜩 꺼냈다. 소유진은 "우리 마켓에서 필요한 포스터 한번 그려볼까? 이름 정해보자"라며 아이들과 함께 포스터 만들기에 나섰다. 또 소유진과 사유리가 손님에게 나눠 줄 수제 쿠키를 아이들과 함께 만들었다.
소유진은 "장사가 너무 잘돼서 물건을 더 많이 가져왔어야 했는데"라며 뿌듯해했다. 그리고 소유진은 세은이에게 옷을 입혀가며 적극적으로 영업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소유진과 사유리가 785,800원으로 성공적으로 플리마켓을 끝냈다.
새로운 슈퍼맨 강경준과 아기 강정우가 등장했다. 그리고 강경준과 장신영의 집이 공개됐다. 강경준은 "설계나 시공 쪽으로 신경 쓰긴 한 건데 일단 아이들을 위한 집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 같이 목욕을 해보고 싶어서 욕조도 크게 만들었고 먹는 것도 보고 있으면 흐뭇하거나 그런 게 있잖아요"라며 집을 소개했다.
강경준은 "둘째 정우는 귀엽고 외모도 제일 많이 닮고, 말이 끊임이 없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쫑알쫑알"라고 말했다. 또 강경준은 "가끔은 애가 어떻게 이런 말을 하지? 너무나 고급스러운 말을 할때도 있고. 되게 신기한 그리고 되게 사랑스럽고 안고 싶고 뽀뽀하고 싶고 너무 귀여워서 어쩔 수 없을 정도인 아이다"라며 둘째 정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신영은 외출 전 "여보를 위해서 계획표를 짜놨어"라고 말했고, 강경준이 질색했다. 장신영은 "저의 육아 스타일은 모든 걸 계획적으로 유도하려고 한다"라고 계획적인 육아 스타일을 밝혔고, 강경준은 "저는 좀 달라요 저는 무조건 아이 위주다. 놀라 달라고 하면 놀아주고 밤은 배고프다고 하면 주고"라며 전혀 다른 육아 방법을 보여줬다.
정우는 놀다 오겠다는 장신영에 "아빠 우리 오늘 뭐 하고 놀까?"라고 물어 장신영이 헛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장신영이 집에서 나가자마자 신난 강경준과 정우가 환호성을 질렀다. 강경준은 "그동안 아내랑 같이 육아를 하다보니까 아내 말을 따랐어야 하잖아요. 오늘은 제 방식대로 정우가 진짜 원하는 대로 가보자. 오늘 제가 육아 일탈을 해보겠습니다"라고 말해 이를 영상으로 지켜보던 장신영이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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