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섹시야마' 추성훈이 나이가 들어도 여전한 기량을 선보인 가운데 절친한 동생 임시완과 스파링 대결을 예고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42회에는 '더 글로리' 에서 '스튜어디스 혜정이'로 인기를 얻은 배우 차주영과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출연했다.

차주영은 리얼 예능 첫 출연에 대한 설렘과 동시에, 선망하던 추성훈과 함께한다는 기쁨을 숨기지 못했다. 그녀는 방송국 복도에서 추성훈과 인증샷을 찍는가 하면, "제가 다른 곳에서 이상형을 언급한 적이 없는데 제 이상형과 많이 가까우시다" 라며 추성훈을 향한 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추성훈은 가족 없이 한국의 호텔에서 아침을 시작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오전 11시가 지나도 좀처럼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추성훈은 "아이가 학교에 가면 밥을 차려 줘야 하니깐 다섯시 반에서 여섯시에 일어난다" 며 "이렇게 나와 있을 때 정말 행복하다" 라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해 웃음을 줬다. 전현무가 "솔직히 한국 일정 끝났는데 더 계셨던 적 있죠" 라고 묻자, 추성훈은 대답 대신 '쉿' 제스쳐를 취하며 웃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추성훈은 기상 후 헬스장에 가서 트레이닝을 하고, 광고 촬영장으로 이동했다. 심으뜸과 게임 광고를 찍기 전, 커피에 시럽을 잔뜩 넣어 마신 추성훈은 "너무 달잖아" 라며 욕을 해 모두를 웃걌다. 광고를 찍으며 추위에 떨던 추성훈은 갑자기 따뜻해 진 기온에 발을 긁기 시작했고 "무좀으로 오해받겠다" 며 전참시 멤버들로부터 '무좀야마' 라는 별명을 획득하기도.

이후 밥차에서 밥을 받아 온 추성훈은 특이하게도 쌀밥만은 식판에 받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식단 조절을 해야 하니까" 라는 이유를 댔는데 전현무가 "탄수화물을 안 먹는다면서 커피에 시럽을 네 번 넣어 드시지 않았냐 제육볶음 짠데." 라고 말하자 민망해 하기도 했다.

광고 촬영 이후 추성훈은 따로 복싱장으로 향해 2차 운동에 나섰고, 이 운동에는 매니저도 동참했다. 그리고 추성훈과 매니저는 복싱장에서 배우 임시완과 마주쳤다. 추성훈을 따라 복싱에 입문했다는 임시완은 한참 쉐도우복싱을 하더니 "이걸로 한번 몸 풀어 볼까요?" 라고 말하며 추성훈에게 말을 걸었고. 해당 장면에서 영상이 끝났다.

차주영이 "원래 이렇게 끝을 내냐" 며 어리둥절해 하자, 추성훈은 "다음 주에 임시완과의 스파링 대결이 있다" 며 예고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음 주에 출연하지 못하는 차주영이 아쉬운 표정을 짓자, 전참시 멤버들은 "혜정이는 못 보겠다" 며 놀려대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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