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살림남2' 방송캡쳐
KBS2 '살림남2'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윤남기와 이다은이 첫 부부싸움을 했다.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윤남기와 이다은의 첫 부부싸움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서운이 현진영에게 시험관을 하자고 설득했다. 현진영은 "지금 마음이 여보 몸도 걱정되고, 100세 시대고 건강하면 된다고 하지만 우리 아버지가 나를 마흔넷 때 낳았잖아. 아버지가 나이가 많다는 걸 아니까 학교에 오는 게 싫었어.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내가 60세가 되잖아. 나를 창피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내가 내 아이 곁에서 얼만큼 있어주고 경제적인 지원을 위해 몇살까지 일을 해야할지 그것도 두렵고"라며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놨다.

현진영이 난임 치료를 위해 금연과 다이어트라는 숙제를 받았다. 현진영이 조언을 듣기 위해 시험관 준비 중인 채리나에게 연락했다. 하지만 현진영은 자신의 편을 들어줄거라는 기대와 달리 채리나에게 잔소리만 잔뜩 들었고, 오서운이 현진영의 담배부터 간식까지 바로 처분했다. 오서운이 정성들여 채식으로 점심 밥상을 차려줬지만 현진영이 아이마냥 반찬 투정을 부리며 투덜거렸다. 현진영이 강아지 간식까지 탐내는 모습에 영상을 지켜보던 김지혜가 질색했다.

미팅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 이다은은 "쇼호스트는 아무나 하는 거 아니잖아. 나는 시켜주면 여러 번도 뛸 수 있다. 열심히 해보고 싶어"라며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다은은 "오늘만 해도 오빠가 운전해서 데려다주고 해야 하잖아. 오빠한테 피해주는 거 같아서 면허를 따야 되나 싶다. 일을 하기 위해서"라고 말했고, 윤남기는 "면허는 더 얘기하고 싶지 않다"라며 반기지 않았다.

윤남기가 운전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는 곳을 찾아갔다. 자동차에 대해 전혀 모르는 이다은에 김지혜와 박준형이 숨죽여 지켜봤다. 이다은은 "카트라이더랑 차원이 다르다"라며 시뮬레이션에서 역주행까지 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남기는 "큰일났다. 과속을, 왜 이렇게 겁이 없어. 실제는 더 위험하지"라며 탄식했다.

이다은은 "왜 이렇게 언성을 높여. 이런 모습 처음본다. 낯설어"라며 서운해했다. 그리고 윤남기는 이다은의 심각한 실력에 "그만하자"라고 말했다. 이후 윤남기는 "진짜 보는데 너무 아찔한 상황들이 너무 많았어서. 리은이가 같이 타있을 생각에 절대로 면허는 따게하면 안되겠다 싶었다"라고 말했고, 이다은은 "처음이잖아요. 죽기 살기로 연습하면 될 거 같은데 무조건 안 된다고 하니까 서운하더라"라며 섭섭해했다.

홍성흔이 "설거지 진짜 많이 쌓여있다. 이 좋은 아침을 설거지로 시작해야 한다는게 너무 슬프다"라며 투덜거렸다. 이어 홍성흔은 아내 김정임의 통화 소리에 "나 섭외 들어왔지"라며 기대했다. 김정임은 "아니 지금 패션위크 시즌이 다가오니까. 왜 당신이 안색이 밝아져? 그래서 남자 모델 공개 오디션 보러 오라고"라고 설명했고, 홍성흔은 "모델 여기 있잖아"라며 설레발쳤다.

김정임은 "화철이"라고 말했고, 홍성흔은 "저 빡빡이가 무슨 모델이야"라고 소리쳤다. 김정임은 "화철이가 키가 크고 비율이 좋으니까"라며 장광효 패션쇼 오디션 연락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화철이가 김정임의 모델 오디션 제안에 의욕을 보였다. 그리고 화철이가 첫 패션쇼에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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