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상민이 소개팅녀 문자를 '읽씹' 해 충격을 자아냈다.

9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김종민, 김종국과 식사를 한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김종국, 김종민과 만나 식사 시간을 가졌다. 식사 도중 김종국과 김종민은 이상민에게 소개팅 어떻게 됐냐고 물었다.

이에 이상민은 "진심이 아니었으면 안 나갔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이상민은 "그날 그분한테 문자가 왔는데 아직까지 답장을 안 했다"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문자를 읽어 본 김종국은 "진짜 여기에 답을 안했다는 거냐"며 "이정도면 그냥 끝난거 아니냐 정신병자냐"라며 분노했다.

이상민에게 온 소개팅녀의 문자에는 "선물 주신 소금 엄마한테 잘 전달 했고 이제 집에 도착했는데 남은 와인으로 오늘 마무리 하려 한다"며 "위스키 즐겁게 드시고 푹 쉬시라"고 장문의 문자를 보냈다.

이에대해 이상민은 "어떻게 보낼 지 못 정했다"며 "너무 괜찮은 분이 나의 상황을 다 알고 오시니까 답장을 보내기 역부족이었다"고 해명했다.

이말에 김종국은 "그분을 이해시키지 않고 형이 그런 사람이라는 걸 이해하기만을 바란다는 건 이기적이다"고 했다. 김종민은 "여성 분이 상처받았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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