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은진기자]지코가 디오(도경수)의 요리 실력을 인증했다.
지난 13일 밤 방송된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에서는 디오, 지코, 크러쉬, 최정훈, 양세찬, 이용진 여섯 멤버들의 홋카이도 비에이 지역 여행기가 그려졌다. 멤버들은 하루 종일 다양한 미션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
아침 겸 점심식사 미션은 비에이의 '세븐스타나무' 앞에서 사진을 찍고, 이를 '수수행' SNS에 업로드해 가장 많은 '좋아요'를 얻은 4인이 식사를 제공받는 미션이었다. 멤버들은 '좋아요'를 많이 얻기 위해 저마다 "경수야 이리 와 봐" 를 외치며 디오를 찾았고, 디오는 이리저리 도망다녀 웃음을 줬다. 이후 디오와 지코는 함께 협동해 사진 미션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자신이 찍은 사진 3장을 선정해 제출했고, 이를 SNS에 올렸다. 디오는 양세찬의 사진을 맨 앞장에 배치해 놓은 탓에, 처음엔 '좋아요' 갯수 꼴찌를 달렸다. 양세찬은 "그러게 지아코(지코) 사진을 맨 앞에 올렸어야지, 왜 내 사진을 앞에 올렸냐"며 안쓰러워했고, 디오는 "형아가 좋아서요" 라고 애교를 떨었다. 이후, 양세찬의 고글에 비친 디오의 폰 케이스로 해당 사진이 디오의 작품임을 알아챈 팬들이 대거 '좋아요'를 눌러 디오는 꼴찌에서 벗어났다. 최종 결과, 크러쉬와 이용진이 4위 안에 들지 못하는 굴욕을 겪었다.
이후, 숙소에 도착해서는 저녁식사 비용을 걸고 각종 게임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1부터 50까지 각자 하나씩 숫자를 뽑은 후 눈치껏 낮은 사람부터 일어나며 번호를 오픈하는 '숫자 텔레파시 게임'부터, 점점 크기가 커지는 단어를 쓰는 '단어 텔레파시' 게임, 제작진이 외친 숫자와 동일한 인원수가 일어서면 실패하는 '눈치 게임' 등을 진행해 1만 4천엔을 획득했다.
그러자 디오가 "저 그거 할 수 있어요, 아부라소바" 라고 말하며 요리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맞다, 경수가 취사병 출신이지" 라며 그의 군 시절 보직을 떠올렸다.
또한 지코는 "옛날에는 몰랐어요, 아부라소바를. 그런데 경수가 아부라소바를 요리를 해 준 거예요. 그 뒤에는 아부라소바가 제 최애 메뉴예요" 라고 말하며 디오의 요리 실력을 인증하기도 했다. 아부라소바는 마제소바와 유사한 비빔우동이라고 한다. 이용진은 "아부라소바 안 먹어봤냐" 는 멤버들의 질문에 "무조건 많이 먹어봤다" 고 허세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은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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