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위험에 처한 이제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14일 밤 10시 방송된 SBS '모범택시2(연출 이단/극본 오상호)15회에서는 가짜 의뢰인 교구장(박호산 분)에게 속은 김도기(이제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과거 교구장은 보육원에서 신부로 있었다. 당시 다른 아이들에게서 괴롭힘을 당했던 어린 온하준은 자신을 괴롭히던 아이를 밀쳤는데 이 아이가 죽어버렸다.
일이 커질 것을 두려워한 신부들은 경찰에게 돈을 주면서 아이가 발을 헛디뎌서 죽은 거라고 했다. 또 교구장은 온하준에게 "넌 그냥 싸움에서 이긴 거고 넌 아무 잘못이 없다"고 했다. 이후 온하준에게 반지를 건네며 이 반지를 가진 사람들이 도울 거라고 전했다.
다시 현재로 넘어와 외환거래 담당 팀장으로 일하는 이시완이라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칼을 휘둘렀다는 누멍을 썼고 감옥에 갔다. 교구장은 이 이시완이라는 사람을 아들이라고 둔속인 뒤 김도기에게 가짜 의뢰인으로 둔갑했다.
교구장은 비 오는 날 김도기 택시를 향해 "택시에 타도되냐"며 의뢰인 행세를 했다. 이 사실을 알리 없는 김도기는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해달라"고 했다. 그러자 교구장은 "감옥에 있는 제 아들을 살려주시라"고 했다.
이후 최주임(장혁진 분)은 "교도소에 갇힌 것도 억울한데 그 안에서 살해 위협도 받고 있다는데 아버님 속이 말이 아니겠다"며 교구장 말에 속아넘어갔다.
박주임(배유람 분)은 "교도소 안에서 그런 거면 경찰이 신변 보호도 제대로 못해줄 거다"며 걱정했다.
안고은(표예진 분)은 "살해 위협에 또 다른 이유가 있는 것 같다"며 "외환 거래 담당 팀장이 조만간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게 되어 있더라"고 했다. 이어 "비정상적인 외환 거래 흐름을 경찰에 제보했다"며 "무역대금 명복으로 꾸준히 해외로 송금되고 있었는데 최근 들어 그 송금 규모가 갑자기 커졌는데 이 자금 흐름 중간중간에 우리가 아는 사람들이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처럼 교구장의 아들을 구해달라는 가짜 의뢰에 김도기는 죄수로 변신해 교구장 아들 이시완이 있다는 교도소로 들어가 방장까지 됐다.
교도소에 간 김도기는 모든 죄수가 이시완을 노린다는 사실을 알고 고민에 빠졌고 안고은(표예진 분)은 "이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며 "언제 누가 공격할지 모르는데 무슨 수로 보호하냐"고 했다. 이에 김도기는 "이시완씨를 지켜줄 보호막이 필요할 것 같다"고 했다.
이말에 안고은은 "그럼 죄수들이 알아서 이시완씨를 피하게끔 만들자는 말이냐"고 물었고 김도기는 "미친놈은 언제 나타날 것 같냐"고 했다. 안고은이 "언제 어디냐"고 하자 김도기는 "바로 지금"이라고 하더니 식판을 엎으로 다른 죄수 머리에 국물을 부었다.
김도기는 "맛없는 걸 왜 맛없다고 얘기를 못 하냐"며 난동을 피웠고 이후 김도기는 감옥 안에서 미친 죄수로 통했다.
이런 김도기의 모습을 CCTV로 보던 온하준은 "우리 형님이 내가 준비한 선물이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는데"라고 한 뒤 죄수들에게 김도기를 사냥하라고 했고 그렇게 김도기는 폭행을 당했다. 뿐만 아니라 최주임, 박주임, 안고은 모두 위험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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