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은진기자]김소현이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한 상식을 뽐내 설민석 강사로부터 '예습의 여신'이라는 칭찬을 받았다.
13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신들의 사생활-그리스 로마 신화2’ (이하 신들의 사생활)에서는 설민석이 헤파이스토스를 주제로, 감동 스토리를 전했다. 설민석은 헤파이스토스가 태어나자마자 이상한 외모에 왜소하다는 이유로 친엄마 헤라에게 버려진 이야기부터, 대장장이로 유명세를 타게 된 이야기까지 특유의 언변으로 술술 풀어냈다.
헤파이스토스는 헤라에게 버려졌음에도 언제나 친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갖고 있었다. 그는 대장장이로 이름을 얻고 난 뒤, 친엄마 헤라에 대해 양엄마인 바다의 여신 테티스에게 물었다. 그러자 테티스는 "헤라는 첫 아들 아레스밖에 모르는 아들바보" 라며 헤파이스토스를 버린 헤라가 다른 자녀를 낳고 잘 살고 있음을 전한다.
이 이야기를 듣게 된 헤파이스토스는 그 날 부터 헤라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고, 올림포스에 자신이 만든 물건을 진상해 올린다.
이 대목에서 설민석은 김소현에게 "소현님이 헤파이스토스라면 어떤 물건으로 복수하실 것 같냐" 고 물었고. 김소현은 "말해도 돼요?" 라고 물으며 정답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저는 의자를 만들 것 같아요!" 라고 정답을 말해 설민석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소현은 "이야기를 듣다 보니 '그리스 로마 신화'가 떠오르더라" 라고 말했고. 이에 설민석은 "예습의 여신" 이라며 그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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