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아이키의 입담이 빛났다.

23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아이키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키가 등장하자 서장훈은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 김연경, 강주은 등 센언니들을 주로 가르쳤는데 누가 제일 어려웠냐"고 물었다.

그러자 아이키는 김연경을 언급했다. 이유에 대해 아이키는 "김연경 씨랑 눈을 맞추기 어려웠다"며 "키가 너무 크더라"고 했다. 이에 "제가 아이만 해서 아이키인데 눈 마주치기가 정말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연경 선수님이 카리스마가 있더라"며 "팔도 정말 길다"고 김연경과의 인연을 회상했다.

또 서장훈은 "아이키 씨가 남편 분을 20대 초반에 만났는데 3번 만나고 결혼을 결심 했다고 한다"며 "근데 그 이유가 남편 분이 서울 사람에 차가 있는게 멋있어서 라고 한다"고 했다.

이에 아이키는 남편과의 결혼 이유에 대해 "서울을 상경하고 남자친구가 한강을 데려다주는 것을 상상했었다"며 "남편을 세 번째 만나던 날 차로 한강을 데려가 기타를 쳐줬고 기타 치고 뽀뽀했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아이키는 자신의 어머니를 언급하며 "엄마와 18살 차이가 난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놀란 서장훈이 "그럼 어머니가 17살 때"라고 하자 아이키는 "왜 그랬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장훈은 "알고보니 신동엽과 아이키의 어머니가 동갑이라더라"고 하자 신동엽은 "제발 가만히 있어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서장훈은 아이키에게 "이상민, 김준호, 김종국, 토니안, 김종민, 최진혁, 허경환, 김희철, 최시원, 딘딘 중에 사윗감으로 삼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아이키는 당황하며 "꼭 뽑아야 하냐"며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질문인 것 같다"고 했다. 아이키는 고민 끝에 김종국을 언급했다. 이유에 대해 아이키는 "김종국은 그냥 제가 탐 날 것 같아서 안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상민과 김종민, 김희철은 블랙데이를 맞아 함께 중국식당을 방문해 짜장면을 먹기로 했다. 식사 중 이상민은 "나 때는 짜장면 그릇이 굉장히 얇은 초록색 플라스틱이었다"며 "철가방 한 칸에 짜장면 4그릇씩 포개 넣고 단무지랑 반찬까지 포개 넣었고 초등학생 때 자전거 타고 배달했다"고 말했다.

아무도 안믿자 이상민은 "아무도 안 믿는데 그런데 진짜로 짜장면 11개까지 들어봤다"며 "단무지 하나를 몇 초에 써나 시합했는데 난 4.5초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상민은 "주방이 밀리면 초등학교 4학년 때 탕수육 소스도 만들었다"며 "어렸을 때 생활력이 강하면 눈에 빠르게 들어온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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