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캡쳐
MBC '나 혼자 산다'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배우 우도환이 웹툰작가 기안84의 팬임을 밝혔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드라마 '조선변호사'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우도환의 일상이 공개됐다.

우도환은 각종 영양제들을 챙겨 먹고, 화장품을 무려 5개나 바르는 모닝 루틴을 공개했다. 그는 "저녁에는 화장품을 6~7개 정도 바르고, 선크림을 실내에서도 챙겨 바른다" 며 피부 관리에 진심임을 밝혔다. 그는 또한 운동도 빠뜨리지 않아, 진정한 '자기 관리'의 끝판왕 면모를 보였다.

우도환은 루틴을 마친 후, 만화책이 가득 모여 있는 방으로 향했다. 그는 슬리퍼도 벗어던진 채 의자에 앉아 만화책 읽기에 심취했다.

우도환은 만화책 외에도 웹툰을 좋아한다며, "기안84 형님의 웹툰을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는 "패션왕, 복학왕 전부 다 끝까지 봤거든요" 라고 말해 자신이 기안84의 팬임을 인증했다. 이에 '나혼산' 멤버들이 "뭐, 인내심 테스트 한 거야?" 라고 놀라자 기안84는 "'복학왕'이 그래도 수요웹툰 맨날 1,2위였다" 며 발끈하기도 했다.

우도환은 "진짜 쿠키 맨날 구웠다" 며 기안84의 작품을 유료결제로 보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복학왕' 안에 기안84 형님의 희로애락이 다 들어가 있더라" 며 "'나혼산'에서 봤던 그 감정이 고스란히 녹아있더라" 고 팬심을 드러냈다.

우도환은 기안84가 주인공을 늑대인간으로 만들어버려 논란이 되었던 부분 조차도 감명깊게 보았다며 "그 부분을 보는 순간 '천재다' 라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 고 기안84를 치켜세웠다. 한동안 민망해 하던 기안84는 "이 친구가 나이가 서른인데 잘 되는 이유가 있네" 라고 우도환을 칭찬해 모두를 웃겼다. 한편, 스타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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