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 캡쳐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잔나비 최정훈이 뜻밖에 월척을 낚으며 도경수의 부러움을 샀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에서는 디오(이하 도경수), 지코, 크러쉬, 양세찬, 이용진, 최정훈 여섯 멤버들이 강원도 고성 앞바다에서 바다 낚시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각각 '지코팀'과 '크러쉬 팀'으로 나뉘어졌다. '지코팀'의 멤버는 지코, 양세찬, 최정훈이었으며 '크러쉬팀'의 멤버는 크러쉬, 이용진, 도경수였다.

이용진, 도경수, 양세찬은 이전에 낚시 경험이 있었기에 처음 팀을 짤 때부터 낚시 유망주 대접을 받았다. 그러나 의외로 실전에서는 초심자들의 행운이 잇따랐다.

가장 처음 물고기를 낚아 올린 것은 크러쉬였다. 그는 비록 작은 물고기지만 제 손으로 물고기를 낚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양세찬은 무심코 낚싯대를 들었다가 줄줄이 두 마리가 딸려나오는 쾌거를 이뤄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음 타자는 최정훈이었다. 사실 최정훈은 이제까지 한 번도 멀미를 한 적이 없었다는 이유로 뱃멀미약을 먹지 않고 배에 올랐는데, 예상치 못했던 뱃멀미로 고생하던 중이었다. 그러나 그는 낚시를 통해 꽤 크기가 큰 가자미를 낚아올렸다.

최정훈은 멀미도 잊은 듯, 가자미를 들고 배 안을 돌아다니며 멤버들에게 자랑을 하기 시작했다. 그는 도경수에게 다가가 가자미를 보여주며 "너 낚시 몇번 해 봤다며" 라는 말을 던져 도경수를 약올렸다. 최정훈의 자랑이 심해지자 이용진은 "정훈이 관리 좀 해라, 바로 거들먹거린다" 라는 멘트를 던져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후 고군분투하던 도경수도 가자미를 낚아 올렸고, 두 팀은 마지막까지 박빙의 대결을 펼쳤다. 그러나 최정훈과 양세찬이 막판에 물고기를 건져올리며 활약, 승리는 지코팀으로 돌아갔다. 최정훈과 양세찬, 지코는 멀미도 잊고 회 먹방, 라면 먹방을 펼쳐 다른 세 멤버를 애타게 만들었다.

한편,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은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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