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 캡쳐
사진=MBC 방송 캡쳐

[헤럴드POP=하지현기자]

무인도에서 뭉친 '아이돌 조상' 토니안, 브라이언, 조권이 노래미를 두고 메뉴 선정부터 요리까지 투닥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데뷔 15년차 조권은 수제비 반죽을 치즈마냥 만들어 주변인들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낚시로 세 마리 노래미를 잡은 멤버들은 저녁 식사를 준비하려는데 메뉴가 통일되지 않자 결국 각자 요리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빽토커로는 앤디, (여자)아이들 미연이 출연했다.

토니안은 생선까스를 제안했고 문희준은 살을 다 발라내야하는데 생선까스를 어떻게 하냐고 다그쳤다. 하지만 와중에 브라이언까지 피시앤칩스를 하겠다며 선언해 문희준은 “너희 둘이 뭐가 다르냐”라고 황당해하며 조권과 함께 매운탕 조를 짰다.

문희준이 레시피를 검색해 양념장을 만드는 사이 조권이 반죽을 완성하겠다고 했지만 너무 묽어 치즈처럼 쭉쭉 늘어나는 상태로 만들었다. 문희준은 “치즈 같다”고 웃으며 조권에게 반죽을 치대는 방법을 알려줬다. 하지만 조권은 그마저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문희준은 조권을 두고 “반죽하는 거 너무 웃기네”라고 하며 토니안과 브라이언에게 조권의 반죽법을 재연했다. 이에 토니안과 브라이언 웃음이 터지고 결국 마무리는 문희준이 했다.

그렇게 완성된 반죽을 본 조권은 “이걸 통째로 넣어요?”라고까지 해 주변인들을 폭소케 했다. 문희준은 “통째로 넣으면 빵이 되는 거고”라고 답했다. 화면을 지켜본 붐은 “통째로 넣어서 칼로 잘라먹어도 되는 거고”라며 “조권이 아예 요리를 못한다. 이것도 반전이다”고 놀랐다. 안정환도 “조권이 요리를 좀 할 줄 알았다”며 의외인 모습을 봤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분에서는 토니안, 문희준, 브라이언, 조권은 배를 타고 낚시에 도전한 모습이 나왔다. 토니안이 직접 왕잠자리채 모양의 그물을 만들었지만 해가 질 때까지 성과가 없었고 모두 좌절하고 있던 와중 미끼를 재정비를 한 후 다시 시도하자 마침내 세 마리의 노래미를 잡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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