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은진기자]윤준협이 박지현과의 리벤지 매치에서 승리해 '미스터트롯2'에서 탈락한 설움을 만회했다.
11일 오후 첫 방송된 TV조선 '미스터로또'에서는 '미스터트롯2' 톱7(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과 황금기사단 7인(송민준, 추혁진, 윤준협, 황민호, 박서진, 김용필, 재하)의 멤버들이 팀 별로 한 명씩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윤준협은 "제 인생에 깜빡이를 켜게 해 주신 분"이라며 박지현을 지목했다. '미스터트롯2' 당시, 비주얼 양대 산맥이었던 두 사람. 윤준협은 10점차이로 박지현에게 밀려 탈락한 전적이 있었다.
박지현은 "사실 그 때 준협이랑 같이 하고 싶었다" 며 결과와 상관없이 우정이 여전함을 드러냈다. 박지현은 "그 때는 준협이가 먼저 했었다"며 선공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지현은 '인연'을 불러 노래방기기 점수 94점을 받았다. 이어 윤준협은 '누구없소' 로 특유의 허스키한 음성을 살린 무대를 선보여 여심을 뒤흔들었다. 그는 단 1점차로 박지현을 꺾었고. "드디어 이겼다" 며 기쁨에 무릎을 꿇었다.
윤준협의 승리로 TOP7의 팬은 준비된 황금 굿즈를 못 받게 됐다. 박지현은 팬에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며 "나중에 싹쓸이로 만회하겠다" 고 굳은 각오를 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