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미스터로또’가 첫 방송부터 터졌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월 11일 첫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전국 기준 시청률 8.641%(1부), 7.447%(2부)를 기록했다. 이는 종편, 케이블, 지상파 포함 동 시간대 전 채널 시청률 1위는 물론 목요일 방송된 전체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해당한다.

‘미스터로또’는 ‘미스터트롯2’ TOP7(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과 이에 대적하는 박서진, 김용필, 재하 등 황금기사단 7인이 노래방 대결을 펼쳐 로또 당첨의 기회를 획득, 팬들에게 황금 굿즈를 선물하는 신개념 역조공 음악 예능이다.

TOP7은 팬들을 향한 사랑을 담아 ‘그대여 변치 마오’ 무대를 꾸몄다. 물오른 TOP7의 미모와 팀워크가 빛난 가운데 황금기사단 핵심멤버 3인 박서진, 김용필, 재하가 등장했다. 박서진은 “안성훈 내가 왔다”를 외치며 장구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때 박서진의 장구채가 부러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은 ‘복수는 나의 것! 리벤지’ 특집으로 꾸며졌다. 황금기사단 멤버들은 ‘미스터트롯2’ 경연 이후 TOP7에게 복수를 꿈꿨다고. 먼저 1라운드는 진해성과 재하가 맞붙었다. 진해성은 재하가 자신을 지목하자 “지겹다. 정말”이라며 “공식 대결만 4번이다. 다 내가 이겼다”라고 말했다. 재하는 또다시 패배했다.

2라운드는 나상도와 황민호의 대결이었다. 경연 당시 두 사람은 듀엣 무대를 꾸몄으나, 나상도가 승리하며 황민호가 탈락했다. 나상도는 “민호가 귀여운데 무섭다. 오늘 질 것 같지 않다”라고 말했다. 황민호는 “내가 상도 삼촌보다 감성은 낫다”라고 쪼꼬미 도발하며 승리했다.

3라운드는 박지현과 윤준협 비주얼 킹들의 대결이었다. 경연 당시 데스매치에서 만났던 두 사람. 윤준협은 슈퍼모델 워킹으로 기선제압에 나섰다. 박지현은 깜빡이 워킹으로 대응했다. 윤준협은 한영애의 ‘누구 없소’를 매혹적인 보이스와 아찔 장미 퍼포먼스로 소화하며 95점을 받았다. 윤준협의 1점 차 승리였다.

4라운드는 최수호와 추혁진이 맞붙었다. ‘미스터트롯’ 시즌1부터 사연 많은 추혁진은 최수호와 김용필을 말하며 “나랑 하면 다 잘 된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김성주가 콕 집어 시즌 1 당시 추혁진의 데스매치 상대 김희재를 언급하기도. 오늘만큼은 킹메이커가 되겠다는 추혁진에게 최수호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맞섰다. 승리는 최수호였다.

6라운드는 황금기사단 대장이 나섰다. 박서진이 “안성훈 너 나와!”를 외친 것. 박서진은 데스매치 당시를 떠올리며 “가만히 있었는데 데스매치에서 성훈이 형이 선택했다”라며 유쾌하게 서운함을 표현해 웃음을 줬다. 안성훈은 안성훈은 박서진의 ‘춘몽’을, 박서진은 안성훈의 ‘좋다’를 선곡한 것. 두 사람 모두 각자의 매력을 십분 발휘한 가운데 안성훈이 98점, 박서진이 100점을 받았다.

마지막 라운드는 김용필과 박성온의 대결이었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무려 35년. ‘미스터트롯2’ 맏형과 막내의 대결이었다. 김용필은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을 불렀다. 낭만가객다운 섬세한 감정선과 보이스가 감탄을 유발했으나, 박성온에게 패배했다.

한편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제공 = TV CHOSUN ‘미스터로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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