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다해가 위기의 순간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타 부부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연애 2940일 만에 결혼의 연을 맺은 세븐, 이다해 부부에게도 ‘동상이몽’이 존재했다. 이다해는 “초반에는 시행착오가 있었다. 맞추는 과정이 있었다. 그런데 아직도 한 가지는 맞아지지가 않는다. 한 가지만 고치면 좋을 거 같은데 사람은 변하지 않나 보다”라고 입을 뗐다.

이에 세븐은 “안 변하더라고”라고 새침하게 답했고, 이다해는 “변해야 돼”라고 강조했다. 세븐은 “쉽지 않더라”라고 지지 않고 말했다. 이어 “아무래도 차이는 있기 마련이다. 그런 것들 때문에 안 맞는 건 어쩔 수 없구나”라고 덧붙였다.

이다해는 “안 맞는 부분 때문에 이번 결혼 준비 하면서도 사실 위기가 있었다. 맞나 이 결혼? 이런 생각까지도 잠깐 들었다. 성격에 차이가 있어서 그런 건지 둘이 감정적으로 격앙되어 있어서 그랬던 건지 모르겠는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세븐은 “다해 씨는 굉장히 하나부터 열까지 다 계획하에 철저하게 완벽하게 모든 걸 해내는 파워 J라고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고, 이다해는 “극 J다. 트리플 J다”라고 인정하며 “반대로 븐이 씨는 저와 굉장히 상반된 살마이다. 충동적인 걸 좋아하고 프리스타일에 유동적인 P다”라고 설명했다.

결혼식에서 입을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피팅하면서도 두 사람은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이다해는 1000번을 넘게 봤다며 두툼한 자료들을 꺼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첫 번째 웨딩드레스를 본 세븐은 올바른 리액션으로 여성 출연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세븐은 인터뷰에서 “딱 열리면 남자들의 리액션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갔다.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기는 했다. 어떤 리액션을 해야 할까. 사실 문이 열리는 순간에는 정말 찐 리액션이었던 것 같다. 너무나 아름답고 예뻤고 설렜다”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한편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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