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비손' 유튜브 캡처
'담비손'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하지현기자]

이규혁이 아내 손담비를 고깃집에서 꼬셨다고 털어놨다.

26일 손담비 개인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이번엔 부산여행! DAMBI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과 부산을 찾았다. 그들이 향한 곳은 갈비집이었다. 손담비는 "와 부산 얼마만에 오는 거지? 5년 넘은 것 같은데? 나 진짜 오래됐어 부산은"라고 했다.

이규혁은 식사를 하며 손담비의 일화를 하나 털어놨다. 이규혁은 "손담비가 거울로 자기 모습을 보다가 나 오늘 너무 예쁜 것 같아 라고 말하더라"라고 했다. 손담비는 이를 듣고 쑥스러운 듯 웃음이 터졌다. 손담비는 "나 그런 얘기 잘 안하는 데 근데 그날은 유독 그랬어"라고 했다.

이규혁은 "근데 나한테는 항상 예쁘니까 평소처럼 예쁜데라고 했더니 담비가 아니다, 오늘은 특별해라고 헀다"고 말했다. 이어 이규혁은 "이래서 내가 담비한테 무슨 반응을 못해, AI처럼 하게 돼"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둘은 알콩달콩한 모습을 신혼 시절도 회상했다. 손담비는 "우리는 특이하게 한 시간도 안떨어져 있었어"라며 행복한 신혼 생활을 즐길 수 있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방송 내내 손담비는 고기를 곧잘 먹었다. 손담비는 "나는 고기를 자주 먹어도 좋던데, 나는 한식을 먹어도 고기가 없으면 밥을 잘 못먹어"라고 했다.

이를 듣다 이규혁은 "그래서 내가 얘 고깃집에서 꼬신 거 아냐"라고 했다. 손담비는 고개를 끄덕거리다가 "근데 고백받은 고깃집이 없어졌어 이제"라며 씁쓸해했다.

이규혁은 "일식집이었으면 못 꼬셨을 걸? 고깃집에서 꼬셔서 된 거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규혁은 이후 편육을 집어 손담비의 그릇에 옮겨주는 등 애처가의 면모를 여과없이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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