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한고은이 남편 신영수에 말 못하는 고민들이 있음을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미혼 남성 스타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보석 차트판에 출연진들은 “마법진 같다”라며 신기해했다. 신영수는 “이런 비과학적인 걸 잘 안 믿는 편이다.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지 물어볼 데가 없다”라고 말했고, 이에 직원은 “그래서 에너지 체크하러 오시는 분들도 계시다. 내 상태 나도 잘 모르지 않냐. 내가 나한테 거짓말 하기도 하니까”라고 설명했다.

끌리는 원석을 골려 보석 차트판 위에 놓아야 했는데 안쪽 서클은 내면의 상태, 바깥쪽 서클은 외부 문제들이었다. 한고은은 거침 없이 원석들을 골라 보석 차트판 위를 채워나갔다.

직원은 “깎을 게 많은 원석들을 두셨다. 이건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내가 어떤 룰에 나를 맞추기 보다 수용하고 또 깎을 수 있다고, 아직 보여줄 게 많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나의 어두운 모습보다는 반짝이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고 고생하는 모습을 가족들한테 보여주는 게 싫고. 열심히 하고 잘하는 모습만 보여주려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위로가 필요해 보인다. 너무 잘하는 모습보다 이제 앞으로 못 해도 어떠냐는, 나도 사람인데. 이런 모습을 보여도 충분히 새로운 기회들이 오실 거다”라고 조언했다.

이에 한고은은 “점괘보다는 힐링을 얻는 느낌이었다. 사실은 가끔은 신랑한테도 얘기 못 할 때도 많다. 그 짐이 나누어질까 봐. 그런데 그냥 그런 것들을 힐링 받는 느낌”이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장영란은 힘든 일들을 남편한테 다 얘기한다며, 생색을 낼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철이 “남편이 귀에서 피난다고 하지 않냐”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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