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세븐이 의외의 모습을 보여줬다.
2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다해, 세븐 커플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결혼식이 시작되기 직전, 세븐은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공연을 정말 많이 해봤잖아요? 그래서 시작 전까지 하나도 떨리는 게 없었거든요, ‘이게 별 거야?’ 했는데 입장 전에 문 앞에 있을 때 떨리더라고요”라며 극도로 긴장됐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기혼 MC들은 “맞아, 그 때가 제일 떨리죠”, “안 떨리면 이상한 거야”라며 공감했다.
그러나 긴장도 잠시 춤을 추며 신랑 입장을 하는 세븐의 모습이 그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에 하객들 역시 박수를 보냈다. 사회자 조세호는 “분명 긴장이 된다고 했는데”라며 세븐을 놀렸고 입장 전 모니터로 지켜보던 이다해는 “어이구, 무슨 대상 탄 것 같은데?”라며 웃었다.
그런가 하면 홀로 입장하던 이다해가 비틀거리자 이다해의 어머니는 안쓰럽게 딸을 바라봤다. 세븐은 앞서 장모님이 부탁대로 미리 마중을 나가 이다해와 함께 버진로드를 걸었다. 두 사람이 직접 쓴 서약서를 읽으며 평생을 약속한 가운데 거미와 태양이 콘서트 못지 않은 축가 무대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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