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티비' 유튜브 캡처
'김숙티비'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김숙이 찐팬을 만났다.

지난 29일 김숙의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한끼줍숙] 기습 찐팬 집에 찾아갔다 진수성찬 얻어 먹은 사연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숙은 보따리를 들고 어딘가로 향하며 "오늘 저희랑 인연이 있는 아주 귀한 분을 만나러 간다"라고 했다. 지난 2020년 피아노가 필요 없어져서 김숙에게 무료나눔을 해줬던 팬이 이번엔 첼로가 집에 있다고 연락이 온 것.

김숙은 드디어 악기 땡땡님과의 조우했다. 김숙은 "조촐하게 그냥"이라며 초대형 과일 바구니와 숙이 시그니처 아귀포를 건넸다. 그리고 첼로 풀세트를 확인한 김숙은 "나 줘도 되겠어?"라며 "진짜 다시 돌려받고 싶으면 연락줘"라고 했다. 이에 땡땡님 아들은 "연락 갈 일 없을거다"라고 딱 잘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숙은 땡땡님 집 구경을 시작했다. 아들이 그린 수준급의 그림들 중 눈알 그림이 김숙의 눈을 사로잡았다. 아들은 김숙에게 눈알그림을 선물해줬다.

또 땡땡님 집의 멋진 한강뷰와 엘타워뷰가 감탄을 자아냈다. 김숙은 "그때보다 좋은 집으로 가셨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땡땡님은 "언니들이 그때 좋은 기운 뿜어주고 가셔서 일이 잘 됐다"라고 답하기도.

김숙은 엄청난 엘타워뷰에 "불꽃놀이 제대로겠는데?"라고 부러워했다. 이에 땡땡님은 "12월 31일에 집 내드리겠다. 신년 불꽃축제 엄청 크게 한다. 그때 아예 집에 없다"며 "비번 알려드릴테니 이 동네 오시면 잠깐 쉬다 가셔라"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숙은 "우리 실땡이부들 남의 집에서 연말 보내기 할꺼다. 엘타워에서 불꽃 나오는거 정확하게 보여드리겠다"며 "추진력도 있으시고 리더십도 있으시고 사람이 괜찮네"라고 감탄했다.

이외에도 땡땡님은 김숙을 위해 망치질해서 직접 만든 LA 갈비, 부추김치, 멍게무침, 물갓김치까지 아낌없이 꺼냈다. 그러면서 "제대로는 아니지만 따뜻한 밥 한끼 대접해드리는 거 저 너무 하고 싶었다. 어머니 소식 듣고 방송에서도 얘기하셨는데 그런 마음이었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땡땡님은 PD, 작가, 송은이, 장항준 감독까지 '비보' 식구들의 선물을 모두 챙겨줬다.

이후 김숙은 비보 식구들의 선물을 잘 전달했고, 얼마 후 본격적으로 첼로 연습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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