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조세호가 스트레이 키즈에 대한 소문을 퍼뜨렸다.
1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 39회에서는 스트레이키즈가 출연해 신곡 공개와 더불어 매력을 뽐냈다.
'홍김동전' 멤버들이 드레스 코드에 맞춰 외계인 분장을 하고 모였다. 그러나 조세호는 사극 분장을 한 채 등장했다. 조세호는 "매니저가 이계인이라고 알려줬다"며 몰랐던 척 연기했다. 이에 주우재는 "매니저가 외계인이라고 정확하게 전달받았고, 다 뻔한 분장일 것 같으니까 이계인으로 잘못 들은 척하기로 했을 거고 그걸로 밤새 낄낄거렸을 거다"라고 짚었다. 이에 조세호는 "그래, 맞다"고 소리치며 웃음 욕심을 낸 것을 밝혔다.
스트레이키즈(이하 스키즈)가 등장했다. 제작진은 "스키즈가 데뷔 후 6년동안 오로지 무대와 콘서트만을 해왔고, 이날 지상파 예능 첫 출연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스키즈는 신곡 '특'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주우재는 안무를 따라하며 노래를 즐겼고, 장우영은 "너네 또 대박날 것 같다"며 덕담을 건넸다. 홍진경은 반한 듯한 표정을 지으며 감탄했다.
첫 게임은 노래 가사 끝말잇기였다. 첫 도전은 스키즈가 승리했다. 패배한 '홍김동전' 멤버들은 제작진이 쏜 물총에 흠뻑 젖었다. 두 번째는 스키즈가 패배해 제작진들의 물총 세례를 받았다.
다음 게임에서 '처'로 끝난 가사를 듣고 창빈이 '처럽게(철없게) 철없게 철없게"라는 가사로 받아침과 동시에 앙증맞은 춤을 추자 주우재는 "안무가 너무 킹 받았다. 근육이 있는데 그런 춤을 추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5인6각 릴레이가 시작됐다. 스키즈는 예능 새내기답지 않게 꼼수를 써서 웃음을 선사했고, 결국 승리했다. 벌칙 시간이 됐다. 스키즈 멤버들은 패배한 '홍김동전' 팀의 벌칙 대표자 조세호에게 신나게 물을 뿌렸다. 스키즈 멤버들이 물을 뿌린 후 마지막에 장우영까지 조세호에게 물을 뿌렸다. 조세호는 이 사실을 알고 장우영에게 앉으라고 했다. 장우영은 "형만 뿌려라. 너네가 왜 뿌리냐"며 따졌지만 스키즈 멤버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물을 뿌리며 즐거워했다.
영어만 사용하는 글로벌 MC 역량 강화 타임이 시작됐다. 조세호가 방찬에게 "돈 많다고 들었다. 저작권료가 장난 아니라던데"라며 소문을 퍼뜨렸다. 이어 그는 "창빈이가 더 부자라더라. 저작권 몇 곡 있냐"고 질문했다. 창빈은 "150곡 정도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일렬로 모두 누운 상태에서 물이 담긴 대야를 발로 옮기는 발대야 게임이 시작됐다. 발대야 게임 경험을 해 본 '홍김동전' 멤버들이 물을 옮기는 동안 스키즈 멤버들은 계속해서 대야를 놓치며 물을 옮기지 못했다.
'홍김동전' 멤버들 중 홍진경 순서에서 물을 다 쏟았다. 홍진경 옆에 있는 주우재는 물벼락을 맞으며 분노했다. '홍김동전' 멤버들이 먼저 승리했다. 다시 게임이 시작되자 양팀 멤버들은 온힘을 다해 집중했고, 스키즈가 승리했다.
벌칙은 양팀에게 모두 주어졌다. 승민이 벌칙으로 얼음 위에 누워 신곡을 홍보했다. '홍김동전' 팀에서는 주우재가 대표로 벌칙을 받게 됐다. 주우재가 얼음 위에 누워 있는 상태에서 스키즈 멤버들이 각자 소감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게임 최종 승리는 '홍김동전'팀이었다.
다음날 '홍김동전' 멤버들이 각자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하고 모였다. KBS 앞에는 '홍김동전'의 팬들이 보낸 커피차가 있었다. 멤버들이 커피차에 가까이 다가가자 메뉴판에는 멤버들의 유행어를 넣어 만든 음료 이름이 적혀 있었다. 이에 멤버들은 "진짜 센스있다"며 팬들의 아이디어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팬들이 보낸 응원 영상과 그림, 롤링페이퍼 등을 보며 멤버들은 감동을 받았다. 홍진경은 눈물을 보였다. 김숙은 "좋은 프로도 많이 하고 시청률 높은 것도 해봤는데 오늘 진짜 행복하다"며 감격했다.
멤버들은 큰절을 하며 팬들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멤버들이 감동을 느끼는 것도 잠시, 멤버들은 코믹한 복장을 한 채 KBS 고위직 회의에 들어가 커피를 배달해야 한다는 미션을 전달받았고 멤버들은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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