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소년판타지' 캡처
MBC '소년판타지'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유준원이 세미파이널에서 최종 1위를 차지했다.

1일 방송된 MBC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 세미파이널이 생방송됐다. 해당 방송은 네이버 NOW, 아베마(ABEMA)에서 생중계됐다.

장우영이 선택한 팀원은 유준원, 링치, 박형근, 남승현, 태선, 진명제, 케이단이었다. 장우영은 "유준원은 실력이 되니까 중심을 잡아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뽑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녹음날 유준원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이에 장우영은 "아프다는 애 깨워서 녹음 시킬 수도 없고"라며 걱정했다. 결국 장우영은 녹음을 중단하고 유준원에게 "오늘 그냥 푹 쉬어라. 열 나면 안된다"며 휴식을 권했다.

장우영이 꾸린 팀은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SNACKS'를 불렀다. 프로듀서 소연은 "케이단이 여기서 안 어려 보인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승윤은 "유준원 아프다는 말 하지 말라고 해라. 짜증나게"라며 유준원의 실력을 극찬했다. 강승윤은 "솔직히 말하면 음악방송말고 진짜 공연 보는 것 같았다"고 평했다. 최강창민이 장우영에게 무대를 본 소감을 묻자 장우영은 "오늘 끝나고 소고기 먹자"라며 칭찬했다.

'스낵스' 팀의 투표 결과 케이단이 3등을 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4등 태선, 7등 박형근, 6등 남승현, 5등 진명제가 올랐다. 1등은 유준원, 2등은 링치였다. '스낵스' 팀은 한마음 한뜻으로 1등한 유준원을 축하해줬다. 유준원은 팀원들에게 1등의 영광을 돌렸다.

장우영은 프로듀서 베네핏을 진명제에게 선사했다. 장우영은 "팀 전체적인 콘셉트에 중심이 되어준 게 명제라고 생각한다"며 베네핏을 준 이유를 설명했다. 진명제는 예상하지 못한 듯 눈물을 보이며 기뻐했다. 팬들이 환호하자 링치는 "우리 팀 다 맛있어요"라며 '멋있어요'를 잘못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소연 팀의 스페이스팀이 베네핏을 받았다. 이한빈은 베네핏 총 3개로 가장 많은 베네핏을 얻은 멤버가 됐다.

파이널 경연을 위한 팀 결정이 시작됐다. 최강창민은 1등을 놓치지 않은 절대 강자 1위 홍성민과 2위 유준원을 앞으로 불렀다. 두 사람이 팀을 나눠 팀원을 선택해야 했다.

최강창민은 "팀원 전원이 생방송 파이널 미션에 오를 수 없다"며 "세미 파이널 순위 발표식 이후 남은 소년들만이 파이널 무대를 하게 된다"고 전했다. 총 20명만이 파이널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

유준원은 이한빈을, 홍성민은 강민서를 처음으로 선택했다. 이어홍성민은 링치, 오현태, 진명제, 남승현, 하석희, 하야토, 강이랑 등 실력을 중점으로 보고 팀을 꾸렸다. 유준원은 대부분 상위권 멤버들을 선택했다.

두 팀은 체육대회를 시작했다. 첫 번째 종목은 단체 줄다리기였다. 단체 줄다리기 승리는 유준원 팀이었다. 두 번째 종목은 릴레이 계주였다. 홍성민 팀이 승리하며 일대일이 됐다. 세 번째로 닭싸움이 시작됐다. 유준원 팀이 이기며 최종 승리했다. 유준원 팀은 'GESTURE'라는 곡으로, 홍성민 팀은 'SHUT UP'이라는 곡으로 파이널 무대를 꾸미게 됐다.

순위 발표식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19등에 탈락 위기에 놓였던 하석희가 오르며 파이널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이어 케이단이 18등으로 파이널에 진출했다. 17등 유우마, 16등 강대현, 15등 김규래, 14등 오현태, 13등 문현빈, 12등 산타, 11등 강민서, 10등 황재민, 9등 태선, 8등 이한빈, 7등 링치, 6등 히카리, 5등 소울, 4등 히카루, 3등 김우석, 2등 홍성민, 1등 유준원으로 순위를 차지했다.

1등을 한 유준원은 "더 노력해서 좋은 무대 만들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성민은 "준원이 형이 처음으로 1등을 해서 저도 기쁘다. 항상 옆에서 같은 팀으로서 자칭 라이벌로서 노력하는 걸 아는 형이라 아쉬움보다 준원이 형에게 도전할 기회가 생겨서 오히려 더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홍성민은 "속상하기도 하지만 우리 팀원 모두 잘 따라와줘서 고맙다. 사랑한다"고 팀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파이널 경연을 앞두고 장우영은 홍성민 팀에게 "이 팀에 하위권 친구들이 많아서 걱정이다. 에너지를 폭발시키지 않으면 성민이 너마저도, 상위권에 있는 친구들도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이다"라고 조언했다. 홍성민은 "다 열심히 하고 실력 좋은 사람들인데 순위라는 시스템 때문에 슬퍼하고 힘들어하는 것이 안타깝다"고 의견을 밝혔다.

금진호, 박형근, 진명제가 20등 후보에 올랐다. 금진호가 20등을 차지하며 파이널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금진호는 "1학기 31등부터 생각보다 멀리 왔다. 오늘 곁을 떠난 동료들을 위해서라도, 지금까지 했던 경연들보다 퀄리티 높은 무대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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