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김재중이 이나영에게 후광이 비쳤던 경험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67회에서는 김재중, 나르샤, 고은아의 시골 나들이 모습이 펼쳐졌다.
화려한 옷차림을 한 네 사람은 찜질방으로 향했다. 장영란은 "갈 데가 없다. 거기서 거기다"라며 웃음을 보였다.
조향기는 김용준의 썸녀인 근영씨에 대해 언급했다. 조향기는 "수업할 때 은근슬쩍 물어봤다. 용준씨 얘기만 나오면 좋아하더라"며 두 사람의 썸 시그널을 밝혔다.
김재중은 "용준이 형 20년동안 안 좋은 얘기 들어본 적이 없다"며 칭찬했다. 이에 문세윤은 "만약 여동생이 있다면 김용준 소개시켜줄 수 있냐"고 물었고 김재중은 "박태환은 안되는데 김용준은 가능하다"고 충격 발언을 했다.
이에 박태환은 "그럴 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애써 태연한 척했지만 당황한 듯한 표정이 드러나 웃음을 선사했다. 김재중은 "박태환은 눈은 높은데 경험이 적다"며 우려하는 부분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김용준은 눈은 낮은데 경험이 많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준은 "좋은 게 아니었네"라며 머쓱해했다.
네 사람은 '신랑수업'에 있는 남자 김재중, 김용준, 박태환 중 이상형을 골랐다. 네 명 모두 만장일치로 박태환을 선택했다. 심진화는 "웃는 거 예쁘고 어깨 넓고 잘생겼다"고 이유를 밝혔고 조향기는 "앞뒤가 다르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네 사람은 이구동성으로 "잘생겼다"고 외쳐 웃음을 선사했다.
장영란은 "요즘 유행하는 질문 중에 '남편이 바퀴벌레가 되면?'이라는 게 있다"고 질문하자 심진화는 "김원효씨는 사랑하는 사람없이 못 사니까 암컷 바퀴벌레 잡아서 짝짓기하라고 줄 것"이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장영란은 "일을 같이 하다보니 너무 힘들다"며 "속궁합은 잘 맞는데 일 궁합이 안 맞는다"고 말했다. 이에 심진화는 "너무 T.M.I 아니냐"고 말하며 폭소를 터뜨렸다. 스튜디오에 있던 패널들 역시 당황하면서도 폭소했다. 장영란은 "마음 속 궁합이라는 뜻이다"라며 급히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진화는 "얘기하다보니 화가 나네"라며 "얼마 전에 나한테 상의없이 전기차를 다른 사람한테 주더라"고 말해 충격을 선사했다.
네 사람은 자리를 옮긴 후 '여보, 나 언제가 예뻐?'라는 질문을 각자의 남편에게 보냈다. 정경미 남편 윤형빈은 "준이 4시반까지지?"라고 답해 폭소를 선사했다.
김원효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라고 답했고 조향기 남편은 "'요즘? 처음부터 예뻤어. 늘 예뻤는데 언제부터 예쁘냐니. 쭉 예쁘지'"라고 답장이 와 정경미를 슬프게 했다. 정경미는 다시 질문했고 윤형빈은 '몇시에 와?"라고 답장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네 사람은 아버지의 부재에 대해 공감하며 대화를 나누고 눈물도 나눴다.
김재중의 시골 라이프가 공개됐다. 김재중은 뻥튀기를 손수 만들다가 더위에 지쳐 막걸리를 마셨다. 막걸리를 여러 차례 마시다가 벤치에 누워 잠들었다. 그때 수상한 웃음소리가 들렸다. 나르샤와 고은아가 등장했다.
나르샤는 김재중과 알고 지낸 지 9년, 고은아는 19년이라고 밝혔다. 고은아는 "오빠 결혼 할 것 같냐"고 묻자 나르샤는 "못해"라고 단칼에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김재중은 너무 자기애가 강하다. 자기만의 구역이 확실하다"고 말해 찐친다운 우정을 드러냈다.
고은아와 나르샤가 방귀를 트자고 제안하자 김재중은 "방귀 트면 박탈감 들 거다. 나는 방귀에서 냄새가 안 난다"고 말해 야유를 받았다. 김재중은 "고은아랑 옛날에 둘이 밥 먹으면 스캔들 날까봐 은아 걱정을 했는데 요즘은 하나도 걱정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고은아는 "나 아직 괜찮아"라며 19금 제스처를 취해 김재중을 당황하게 했다. 나르샤 역시 "나도 괜찮아"라며 19금 제스처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물에서 놀고 들어온 세 사람은 각자 요리를 시작했다. 김재중은 수박 겉절이를 만들었다. 고은아는 직접 만들어 온 열무 김치, 무생채, 청양고추 멸치볶음을 꺼냈다. 고은아의 요리를 먹어본 김재중은 "진짜 맛있다"며 놀랐다. 두 사람의 눈빛 교환을 본 나르샤는 "둘이 결혼해"라고 말했고 김재중은 즐거워하다가 갑자기 정색하며 "나는 결혼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고은아는 "나도 안 해. 선 긋지마"라며 화냈다. 이어 고은아가 "오빠, 나 좋아했지"라고 묻자 김재중은 고개를 저으며 "사랑했지"라고 대답했다.
고은아가 나르샤에게 "결혼할 사람이면 종소리가 들린다던데"라고 묻자 나르샤는 "그런 거 없었다"고 덤덤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중은 " 나 그런 적 있다. 후광 비친 적 있다"고 말했다. 이에 고은아와 나르샤가 왜 안 만났냐고 묻자 김재중은 "이미 결혼하신 분이었다"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재중은 "이나영씨였다. 후광이 주변으로 쫙 비치더라"며 이나영을 봤을 당시의 충격에 대해 언급했다.
고은아는 "9년 전 남친이 바람났다. 어느날 아는 동생한테 전화가 왔는데 '어떻게 그러냐'고 하더라. 상황을 알아보니 남친이 프로필에 'ㅇㅇ아 사랑해'라고 써 있고 둘이 손 잡고 찍은 사진이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고은아는 "마지막에 보통 '미안해, 고마워' 이런 식으로 인사하지 않냐. 그런데 걔는 '너 요리 하나는 인정'이라고 말하더라"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김재중은 "마지막 연애는 차였다. 갑자기 연락이 안되고 다음날 연락이 됐다"며 헤어진 이유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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