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손태진-이석훈과 신성-신유가 '축가의 신' 타이틀을 두고 대결한다.

MBN ‘불타는 장미단’은 10회에서는 조항조, 김혜연, 신인선, 남승민과 TOP7이 양 팀의 회식비를 걸고 맞서는 ‘듀엣 가요제’를 개최한다.

이와 관련 국가대표 달달 보이스 소유자인 손태진과 이석훈, 신성과 신유가 듀엣을 이뤄 맞대결을 벌이며 짜릿한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신성과 신유는 “두 분이 ‘축가의 강자’라면 저희는 ‘회갑연의 강자’다”라는 너스레와 함께 머리를 맞대는 결혼식 포즈를 취했다.

본격 대결이 시작되고 선공 팀 신성과 신유는 ‘미안해서 미안해서’ 노래를 부르는 내내 객석으로 다가가 눈을 맞추고 손을 내미는 특급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모습을 본 손태진과 이석훈이 당황하며 “아 왜 계속 (앞으로) 나가!”냐며 손을 내젓는 등 견제를 폭발시켰던 터. 반면 신유는 ‘숙녀에게’로 ‘불타는 장미단’에서 처음 발라드 호흡을 맞추게 된 두 사람에게 “어휴 지루하겠네요”라고 신경전을 펼쳤다.

그런가하면 이날 김혜연은 어느덧 훌쩍 커 22세가 된 딸의 사윗감으로 “트롯맨들 중 누가 가장 마음에 드냐”는 질문을 받자, 민수현을 바라보며 “지금 나이 몇 살이에요?”라는 돌직구를 날렸다. 민수현이 잔뜩 들뜬 얼굴로 “만으로 29입니다!”라고 답하자, 김혜연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신유가 “아까 연락이 왔는데 따님은 에녹 씨가 좋답니다”라며 농을 치자 김혜연이 화들짝 놀라며 “어떻게 알았어요! 정말이에요. 에녹 씨 정말 팬이에요”라는 진실을 고백해 분위기를 뒤집었다.

제작진은 “양 팀이 노래 대결뿐 아니라 티키타카 입담 대결로 끊임없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며 “자존심을 걸고 맞선 두 팀 중, 누가 축가의 신 타이틀을 거머쥐게 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N ‘불타는 장미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불타는 장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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